수다닷컴

안녕하세요~
많은 다이어터분들께 도움을 얻고자 글 올립니다.

4월말부터 현재까지 4개월정도 계속 다이어트중인데요,
10kg정도 감량했습니다.

그러다가..
이게 정체긴지 아닌지 잘 모르겠는데
8월 한달간 운동을 아무리 해도 체중이 그대로였어요.
그래서 정체기 같아서 그냥 맘 놓고 먹고 싶은 거 먹고 운동도 틈틈이 하고 그러면서
유지하는 기간이라고 생각하자 하고 맘 편하게 가졌거든요.
(체중은 변화없고, 찌지도 않고 그냥 그대롭니다.)

그러고나서 9월 되면서 다시 맘잡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데..
땀이 당췌 정말 안나네요..;;
(그전에 운동할 땐 땀이 정말 비오듯 잘 났었어요.)

이게 운동법이 적응이 되서 땀이 안나는 건지,
(참고로 운동은 헬스장에서 런닝 한시간 정도 걷기하구요, 두시간 할 때도 있고,
일주일에 2~3일은 근력운동도 해주고.. 집안에서 사이클 아침에 30분씩 하구요.)
아니면 운동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아서 (?) 땀이 안나는 건지...
그것도 아니면, 헬스장 안이 추워서 그런지.. (원래 추위를 잘타는데다가 헬스장이 아직도 에어컨을 틀어놔요;)
땀이 나야 살이 빠진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뭔가 변화되는게 보여야 의욕도 나고 그럴텐데 속상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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