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이중결제... ㅠㅠ
붕붕
꾸스꼬-라빠스-우유니를 아마소나스로 가려던 날짜 좌석이 없대서 다 짜놓은 계획... 머리 싸매고 고민해서 이틀 뒤 비행기로 예약하자 결정했습니다.
(그 전에 몇 가지 더 질문했지만요.)
그리고 오늘 오전에 업무하는 쉬는 시간 짬내면서;;; (또 급 좌석이 나가거나 제가 더 고민할까봐요;) 각각 (탭 활용해서)결제 전까지 준비! 일단 젤 표가 빨리 없어지는 것 같은 꾸스꼬-라빠스 결제 후 라빠스-우유니 결제를 했습니다.
그런데...
앞에건 문제없이 결제 되고 문자도 받고 메일도 왔습니다.
그런데...
뒤에것이 창이 멍.. 하게 있는 것이에요.
꺼버리고 싶었으나 기다렸어요. 계속... 계속...
그러다 알 수 없는;; 에스빠뇰로 추정되는 글이 떴어요.
이게.. 지금 오래 걸린다는 얘긴지... 에러인지...
에스빠뇰 조금 하는 동료분께 질문하니 사이트 에러로 추정되서 과감히 꺼버렸어요.
대략.. 15분은 기다렸을 것입니다. 그러면서 혹시 예약 메일 왔나.. 확인하고요.
그리고 다시 결제하고 메일도 잘 받았습니다.
그런데 메세지가... 결제됐다고... 왔었네요. ㅠ(문자가 진동시 무음이라 온지 잘 모르긴 해요;;)
그러니깐 앞 뱅기(1) 문제의 뒤 뱅기(2) 뒤 뱅기(3) 이렇게 결제 된 거에요.
하지만 1과 3은 결제완료되었다는 단계의 창도 거의 바로 떴고 그와 같이 예약번호도 받고 메일도 받았는데, 2는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 오래오래 멍한 상태였고 결제만 돼었지 예약번호도 모르고 메일도 안왔어요.
(메일은 예약번호 받고 메일 보내기 클릭해서 받는 것 같아요)
아..
그 때부터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요 ㅠ
아마소나스에 메일을 보내놨고 지금 그거 읽은지 2시간이 되어가는데, 얘네 왜 답이 없을까요?
아.. 불안하게요 ㅠ
어제 볼리비아 여행사의 행패 글을 본 후 마음이 아주 불안불안해요.. 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