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졸업하고 1년정도 허송세월을 보내다가 IT보안쪽에 급관심이 생겼습니다.

저는 미디어(영상, 광고, 출판, 디자인)전공입니다. IT에 관련해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초짜이죠..

그래서 국비교육에 대해 고용센터에서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교육기관과 시작일자를 알아보니 커리큘럼도 제일 괜찮고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고

지금이 4월달인데 6월달에 시작해서 12월달에 끝나는 교육이 있더군요.

다 좋은데 기간이 너무 긴 것 때문에 고민이 됩니다.

정말 취업을 할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데, 6월달 교육 받기 전까지 2달동안은 뭘해야하며..(알바도 하면 안된다고함..)

12월까지 교육을 받으면 14년도 지나가네요..그렇게 되면 교육을 받았다곤하지만 졸업후 2년을 일을 하지않고 지낸게 되네요...

남들은 경력쌓는데 저는 한게 없으니...너무 걱정되고 힘듬니다..

실력은 부족하나 전공살려서 작은회사 들어가 일찍 일을하는게 나을까요? 아님 IT보안 국비교육 듣고 그 분야로 취업하는게 좋을까요?? 큰 회사는 바라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해야 할 것 같아요. 전공살리네 어쩌네 다른걸 배우네, 하고 싶은일 해야지 하다가 1년이 지나갔거든요...

저는 그저 정보보안쪽 전망이 좋다고만 생각해서 국비지원받고 배워야지 생각했는데 모든 직종이 다 똑같나봐요...

상담사분께서 말씀하시길 정보보안쪽도 대기업쪽 근무요건은 좋으나 대부분 안정적이지 못하고 하청받아서 일을 한다고하네요.

여러분 생각 답변 부탁드립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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