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환자탓 하는거 보니 그병원 끝까지 정말 아니네요.. 에휴.

오늘 원무과장,간병인협회회장 전화와서 죄송하다고 제대로 교육시키고 시정조치하겠다고하고 남자분들이 간혹 안입으려고해서 말해줘서 미리알고있었다고하더라구요 그래도 수건이라도 덮어야되는거고 저한테 죄송하다할문제가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저는 어차피 퇴원하는데 시정해도 알수없지않냐고 하니..간호부에도 말해놨으니 제대로한다고..; 내일오시면 간호부에서 다시 말씀해주신다네요 병원명은 쪽지보냈습니다

채팅으로말걸었어요

어느병원인지 쪽지로라도 부탁드립니다

원무과 결제할일있어 말하니 이관이 아직안되어 확인을못했다고하네요. 이제서야 확인을하고 간병인은 협회소속이라고 거기에말해봐야한다고 연락주신다고하네요

낼모레 엄마퇴원시키려고 오늘 병원왔는데 먼저말꺼내볼까요?꺼낸다면어떤식으로?

일단 병원의 답변을 기다려보고 시정조치 안하면 국가인권위에 그 병원을 신고하는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아무리 환자고 설령 의식이 없는 환자라고 해도 엄연히 인간의 존엄성과 인권이 있는데 공개적으로 그러한 행동을 하는 것은 환자가족으로 분노를 느끼게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