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피크가 느린 저는 앞으로도 쭈욱 2시간이 피크라고 생각하면 되나요?
피크가 당겨질수도 있는거겠죠?

그리고, 피크만 얼마인지 관리한다고 되는 일이 아닙니다.
피크 이후에 한참 지속되는 사람과 빠르게 떨어지는 사람이 다르죠.
일반인들은 피크에서 상당히 빨리 떨어집니다. 만일 피크를 기준으로 관리하면 떨어지는 속도는
관리가 안되죠. 2시간은 어느 정도 안정된 시점이 될 수 있는 시간이죠.
그리고, 피크가 느린 베레베레님같은 분은 피크치가 될테고요.

그러게요...일반 당뇨분들은 운동을 좀 더 해주셔야 혈당관리에 더 좋겠죠^^
전 거의 채식주의자라 그런지 2시간 혈당은 몇번 재봐도 항상 낮게 나와요^^;;

임당은 어떨지 몰라도 일반 당뇨인 분들은 식후 1시간 혹은 1시간 10분 측정은 별로 타당하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운동 직후 혈당 측정하면 낮게 나옵니다. 그걸 믿게되면...이후에 상당히 더 올라가죠.

전 임당인데요~
이미 식후 1시간기준으로 체크,관리하고 있습니다.
저 다니는 미즈메디와 대한당뇨병협회 임당관리기준이
식후1시간 130 미만,식후2시간 120미만이라고 합니다.

풍경소수다님의 말씀이 맞다고 생각하네요^^
어차피 임당은 식후 30분 운동을 권장하니까,
식사 후 조금 있다가 30분 운동하면 1시간 체크시간이 딱 되구요^^
혹시나 혈당이 튀면 운동을 계속하면 되니 고혈당에 더 빨리 대처할수도 있구요~

풍경소수다님...충분히 일리 있는 이야기같습니다.

밥숟가락을 드는순간부터시간을 재어서 식후2시간이면..
저같은경우
밥먹는데 오래걸려서 30-40분걸리고 한10분넘게 휴식했다가 운동을해요
한시간정도운동하고
한 10분넘게 휴식을 취하면
딱 2시간정도 됩니다 그때 재요
님말대로라면
저같은경우~
운동을..언제해요 ㅠㅠ
약을먹어도 운동을 안하면 치솟아요 전.. 아직은 ㅠㅠ
어차피 음식물을 섭취하면 당이 오르니 당뇨인이니 한시간동안이라도 운동해서
내린다면 췌장이 덜힘들지 않을까요..
다 자기몸에 맞게 먹고 운동하

글쎄요... 애매한 부분이네요...
제 생각에는 통계학적으로 2시간의 목표혈당이내로 관리한다면 합병증이 최소화된다는 의미에서 그렇게 정했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식후 1시간 10분에 측정하면 운동은 언제 하시나요? ㅎㅎㅎ
그리고, 식후 최고 혈당이 언제인지 명확히 모르죠.
또한 식후 1시간 10분이면 피크가 아직 멀었을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니, 식후 피크 지났더라도 충분히 타당성이 있는 2시간으로 기준을 삼겠죠.
물론 1시간이 유독 높은 분들은 조금 달리 관리해야겠지만요.
또한 식후 1시간은 모세혈과 정맥혈의 차이가 꽤 큽니다.
이런 부분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전 식후 두시간이 피크던데... 3일정도 식후 30분간격으로 체크한결과구요..
그 이후로는 두시간만 재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