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너무 관리하니까 것도 스트레스고 야채 보기도 싫더라구요 그냥 집밥 먹는것으로 ?만족해요
밀가루음식 과식만 안하면 가끔먹음 어때요 저는 참으면 더먹고싶은?

에공..전 너무 안가리나봐요...
전 삼겹살.숯불요리 빼고 다먹어요..
아이스크림.피자 .빵.일주일에 한번씩 돌아가며..
근데 밀가루면 칼국수.수제비도 포함되는거 맞죠?
ㅠㅠ 요리는 간식이랑달라...하고 위안하며 먹었는데 ㅎㅎ
우리 관리 잘해서 오래오래 살자구요^^

맥주를 입에 달고살고 삼겹살 곱창 소 닭발 돼지국밥 주로 고기안주와 더불어... 이래 상피내암 걸렷다 스스로 확진하니
맥주는 당연히 입에도 안대고. 안주류중 삼겹 곱창만 멀리하고 고기류는 조금씩 섭취중.. 뭐 술 때문이다 생각하니 음식제한에는 좀 관대해지네요

저두 상피내암(제자리암종)5월에 수술했어요
퇴원해선 매일같이 카스피해유산균과 블루베리 갈아마시고
해독쥬스, 운동 하늘두쪽나도 꼭30분했어요
될수있는데로 야채과일 많이먹구요
근데 저두 이제 고새 지쳤는지 딜레마에 빠져서
며칠째 해독쥬스 안마시구
음식두 피자 치킨 햄버거 밀가루음식 조금씩은 먹었네요
참는게 더 우울스러워서요
세균사료 많이먹어줘야하는데 지금 제가왜이렇게 무기력한가싶어요(살포시 타목시펜 때문이라고 핑게를ㅠ)

저도 상피내암인데 교수님이 먹는 걸로 오는 병 아니라고 다 먹으라고 했어요~
근데 간호사는 책자를 주며 참고하라고 하는데 밀가루 먹지마라 뭐 먹지마라 적혀는 있더라구요ㅋ
대체 무슨말을 믿어야 할지...

저도 상피내암입니다 다발성이라 거의 절제를 했지만 음식 ..... 음 절제하기 힘들죠 더구나 전 건강검진때 암뿐만아니라 고혈압에 심한당뇨수치까지 진단받은사람인데 음식 절제 못하고있어요 피자 패스트푸트 패밀리 레스토랑 ㅠㅠ 주치의왈 밀가루가 치명적이니 스트레스 받는것보다 먹고싶은건 먹으라고하더군요 스트레스가 더 안좋다고 ㅠㅠ 그런데 본인 스스로가 자제를 조금 하게 되더라구요 ^^ 전 당뇨까지 있는데... 조금씩 드시고 운동하세요 ^^

저두 음식절제안되는 사람으로써ㅎㅎ
힘들다는건 알지만 날짜를 정해놓구 그날만큼만 맛난걸루드세요
앞에 힘든과정 본인이 잘해왔잖아요
힘들어두 건강을위해 홧팅해요

ㅎ 드시고 싶을땐 드셔야지요 먹어봐야 얼마나 먹겠어요 저두 원래 페스트푸드 별로 안좋아해요 1년에 손 꼽을정도? 하지만 먹고플땐 두쪽정도 먹어요 그러니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즐거이 드세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많이 당길때만 조금 드세요. 저도 가끔 참아도 먹고 싶을땐 피자, 짜장면,케익,빙수,아이스크림,마카롱 등먹어요. 그래도 덜 먹으려는 맘이 있으니 많이 먹지는 않게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