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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경로가 성읍민속마을 통과하는 코스면 한번 들려보세요~~
여행자 한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이 공통으로 느끼는 거랴면 성읍민속마을에 개선과 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건 대한민국의 한 국민으로서 말하고 싶어요~ 관광객이 내국인이 아닌 외국인도 있으니까요~~

헐... 성읍민속마을 홈페이지 가보면 강매는 없다고 하던데 아닌가봐요;;;
저도 이번일정에 성읍민속마을을 넣었는데 그냥 빼는게 좋을까요??ㅜ.ㅜ

3년전에는 시에서 보조금이 나와서 원주민이 돌아가면서 성읍민속마을을 관광안내하고 있다고 말했었거든요. 그래서 제주도가 관광사업에 투자를 많이 하는가보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한 고장의 원주민때문에 제주도 전체 이미지가 안좋아 졌습니다..

^^;; 저도 두번 당했습니다. 처음 제주 갔을때 멋모르고 지나는 길에 성읍마을 구경 갔다가 물건 강매해서 기분 나빴는데, 3년전인가? 성읍에 추천 식당이 있길레 먹으러 갔다가 주민이 안내준다고 해서 쫓아갔다가 설마설마했는데, 안살수 없게 만들더군요.. 올 때 기분 너무 않좋았죠. 그 이후로는 누가 뭐라고해도, 친구들이 물어보면 절대 가지말아야할 곳으로 안내해줍니다. 혹시 모르고 갈까봐서..

그러게요~~그게 더 심해져서 안타까운 마음이 큽니다..

성읍민속마을이...예전부터 물건강매 그런걸로 잡음이 좀 많았습니다...
사설관광지들은 수익이 없으면 운영이 안되니 어쩔 수 없죠... 가급적 제주의 자연을 많이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곳으로 코스를 정하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