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와 아주 비슷한 경우 이신데요
저는 종양이 1.2센치에 미세전이 2mm였어요
저는허투는 음성이었고 호르몬수용체는강양성이어서 지금타목시편 복용중입니다
핵등급은 1등급 수술당시 나이는 43세였어요
저는 ac4회 탁솔4회 했습니다
지금 2년반 지났는데 당시는 힘들었어도 지금생각하면 잘했다고 생각이 드네요

외과와 종양내과 진료의가 분리된 경우시라면 외과의사 진료 의뢰서 받아서 다른 병원 가보세요.. 그럼 종양 내과 선생님은 모르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어린 공주님이 말씀하셨지만 일단 겨드랑이 전이가 있으면 AC-T 총 8회 항암이 기본입니다.. 그리고 HER2 양성이면 화학치료는 피할 수 없습니다..

저혼자 감당할것이 항암한가지라면 이 악물고 버텨보겠만 ..현실이 너무 복잡합니다

정말 좋으신 말씀이네요 서울 유명한 선생ㅈ님께 묻고싶어도 이쪽에서 의뢰서 지참해야하고 똑같이 8차나와버리면 ..서울까지 어찌다녀야할지... 올해 8 살 7살 제가 항암을 달견디지못하면 저와 애들 돌볼사람이 없어 막막한 상태

후항암은 종양 제거하고 눈에 안 보이는 암세포를 줄이기 위해서 하는거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임상 결과 어떤 경우 이렇게 하면 예후가 좋다는 걸 바탕으로 의사샘이 판단을 내려 치료 방법을 정하십니다. 눈에 안 보이니까 나에게 얼마나 많은 암세포가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하고 항암제가 얼마나 종양에 잘 듣는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 항암치료를 받음으로 내 면역체계가 암세포를 컨트롤할 수 있는 레벨까지 종양 레벨이 낮아질 거라 믿으며 치료를 받는 것입니

미세전이 2mm 이상은 림프 전이로 간주하는데 그 이하는 학문 적으로는 전이로 보지않는다. 의사들 마다 다르다 라는 정보를 읽었거든요... 저는 0.2mm여서 ....얼핏 AC 4회 받으신 분들의 글을 접한지라..절대적으로 받아드려야 할 상황이라면 그러겠는데...줄여 받을수있으면 또한 좋겠는터라 ... 감사합니다.

친정어머니1.7센티림프절전이1개(수술당시엔없다고하셨는데수술후정밀검사에서발견됨)삼중음성이셔서 TAC로6번 방사선33회로 치료받고계세요 저번주에 마지막항암하셨고 여긴 울산이구요 울산대학병원에서 치료받고계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