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2차후 호르몬제 복용. .
바나나
넘 궁금한 마음에 불쑥 질문 드리는 것 같아 송구한 마음입니다.
일흔아홉살 되신 어머니가 7월 초에 유방암 4기 진단 받으시고, 7월 초부터 8월 중순까지
1,2차 항암을 하셨어요.
1차때도 면역력 수치가 많이 떨어져서 일인실에 사흘 입원하시고 퇴원하셨는데, 2차 중에는
면역수치뿐 아니라 복수가 많이 차서 힘들어 하셨어요. 열흘 입원하시고 퇴원하셨는데요,
선생님이 약을 좀 바꾸자고 하시더니 호르몬제를 처방해 주셨어요.
현재 한달째 드시고 있는 중이며 어제 병원 방문하셔서 두달치 약을 더 처방 받으셨구요.
질문을 드려보니, 호르몬제도 치료의 일종이라 답해주시던데, 어떤의미로 이해해야 할지지식이 넘 없어
답답한 마음 뿐입니다.
2차후 항암 부작용이 넘 커서 잠시 쉬어 가는 것인지, 아님 연세도 그렇고 병기도 깊어서 그냥 방치(?)
하는것인지요.
현재 상태는 항암제 투여시 보다는 훨씬 수월하게 지내십니다, 식사도 반공기씩 하시고 마당도 산책하시고,
단지 힘이없다고 하십니다.
아무것도 도와 드릴수 없는 답답한 마음에 적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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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길
힘이되는 답글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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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항암이 힘드셔서 호르몬치료로 방법을 바꾸신 것 같아요
호르몬 양성이신 분들은 호르몬 치료에도 좋은 경과가 있기도 합니다. -
진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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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콤이
제생각엔 항암제가 독성이 심하니까 먹는 항암제로 바꾸신것 같네요.
그리고 나이도 있으시고하니까..
젊은사람들도 항암제 부작용때문에 많이들 힘들어 하거든요.
종은 공기 있는 시골같은데 가셔서 계시면 더 좋을것 같은데요.
항암기간동안에는 잘 드셔야 힘이 납니다
과일같은것도 많이 드리고 하세요.
잘 이기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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