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을 짜보았는뎅 어떤지좀봐주세여~
예님
여행일정을 짜놓고 고민스러워져여~
첨엔 이곳저곳 둘러볼생각으로 숙소를 잠만자러간다는 생각으로 잡았구여..
근데 너무 빡세거나 빠듯해서 계획대로 되려나 싶기도 하고..
막상 계획을 세워놓으니 번듯한?!호텔숙소같은곳을 잡고 좀 여유있게 쉬고올까 이런 잡다한
생각들이 고민에 빠지게 만드는뎅.. 조언들 부탁드려여~
우선 신랑이랑 저랑 둘이 가는 여행이구여 날짜는 9월4일~6일입니당
제주에는 4일 점심에 도착해서 6일 5시비행기입니당~
숙소는 타미우스 골프&빌리지 이구여~예전 로드랜드 골프클럽 이었다고 하네여.아.. 숙소에선 취사가 안되여.
4일
5일
6일
13시 중식 황금륭버거 본점 or 생각하는정원(녹색뷔페)
14시 소인국
16시 세계 자동차 박물관
18시 석식 오르막가든(흑돼지)
20시 테지움
21시반 러브랜드
8시 조식 오는정김밥
9시 쇠소깍
11시 중식 물회 어진이네횟집
14시 만장굴
16시 김녕 요트
18시 석식 올레시장 內 황금어장 /통닭 (포장)7시 서귀포항 (해산물구입)
8시 조식 탐라 갈치
9시 믿거나말거나 박물관
11시 라일라타이마사지
13시 중식 천제연토속음식점
14시 신비의도로 지나서 공항우선은 이렇게 짯구여.. 고민스러운건 계획대로 될지도 의문이지만.ㅎ
갈팡질팡하는건 호텔에서 먹는 조식과 ㅎㅎ (호텔조식무지조아하는1人 ㅋㅋㅋ)
몇군데만 간단히 돌아디니는게 나을지 빡시게 이곳저곳을 다녀보는게 나을지입니다.ㅎㅎㅎ
여러분들의 의견 듣고 싶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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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캔디
개인적인 취향의 문제겠지만 저는 제주에서 제일 아름다운건 제주의자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도로(제생각엔 그랬습니다)와 오름, 폭포, 숲과 자연을 가지고 있는 제주 이니까요
일정을 보면 뮤지엄 같은게 너무나 많은것 같아요. 특별히 그쪽에 아주 흥미가 많으셔서 꼭 가봐야 하실 곳들이라면 모르겠지만..
만일 제주를 여러번 다녀오셔서 이번엔 뮤지엄이나 체험 이런쪽에 중점을 두겠다. 라고 생각하시고 짠 일정이면 상관없습니다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