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울엄마도 못걷는다하던더 지금잘걸으세요?운동신경을관통했대요ㅜ발병3개월차인지금 난간있으면 잡고천천히걷는데 무릎아래로는 못움직여요

무슨말씀을 요전좌측출혈이라운동신경을마니다쳣 엇어요교수들이저 다친부위가심해걷지 못한다햇어요손도안돌아올지모른다고그렇게심한말들을가족에게햇엇죠 세월이흐른지금삼년이되가요근데지금쇼핑도해요손가락이안돌아왓지만지금은잠바도혼자입을수잇고 좋아졋지요뇌는신의영역이라 어느누구도 확신할수없어요

어머니께서 침상에서 침과 재활을 받고 계시는데요,
간병이모께서는 다른병실 할머니께서는 눈도안뜨시고 의식도 없으신데 그 분은 밑에가서 재활실에가서 재활도 받으신다고 하더라구요 , 또 보바스?인가? 이런 얘기도하시던데...

눈은 뜨시지만 본인의지대로 움직일수 없는 저의 어머니께서
침상에서 재활하시는게 최선의 방법일까요?

재활은 환자상태에따라 재활병원에 의사샘 치방에 의해 짜여집니다 병문안시 손끝 손마디 발끝 발마디 마다 자극을주세요 발병된뇌부위는손상대면완전죽은겁니다
그대신 뇌는 자극을주고 운동을하고 자극을주면 후천적으로 세포가 만들어진답니다 의식회복후 초기6개월까지가 가장중요하답니다 재활은 환자입장에서 고통스럽고힘든과정입니다 의식이 돌아운상황에서 자기 처지에대한 비관과우울증이올수있기때문에 더욱더 가족들의따듯한말과관심이 중요합니다

아참,
재활은 어떻게 받고 계시나요??

아 저의 어머니께서도 11.11일에 좌측 지주막하출혈로 두개골 까지 열으시고 현재 발병일이 약 3개월이 되셨는데 눈은 뜨셨는데 의식은 아직 없으셔서 가족들이 걱정을 많이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kb3749님의 부수다님께서 130일이 지나서 의식이 돌아오셨다는 얘기를 들으니 듣던중 반갑네요 ㅎㅎ
정말 정신바짝차리고 환자앞에서 긍적적인 좋은 얘기만 해야할것 같아요
여기 계신 환자보호자분들 모두 지칠때도있지만 좋은일이 생길거라는 희망을 잃지말아요!

희망을 놓지마세요 발병날짜 병명 수술명등 자세히 쓰셔야
정확한 말을 할수 있을거같네요 경항이 앖으시더라도 보호자들은 정신바짝차리시고 병문한시 환자앞에서 절대울지말구 듣는다는 가정하에 궁정적인 애기만 하세요
의식이없는거 같아도 경험상 느끼고 있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도 좌측 지주막하출혈로 두개골 까지열었어요 현재발병162일짼데 130일지나서 의식이조금돌아와서
재활병원으로전원 재활중입니다 이 병은 단기간에 나아질수도있지만 대부분 장기간 투

제 환자들도 침대에서 구르는것도 힘드시던분들이 걸어서 퇴원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은 막막하고 힘드시겠지만 옆에계신 보호자분이 힘내셔야 환자분도 기운을 어서 차리시고, 더 좋아지시려고 생각하십니다. 힘내세요!!^^

아녀요.......
서서히 반전이 일어나요....

꾸준히 단단히 먹고 희망만은 버리심 안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