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마지막 학기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제가 전공 3학점짜리 c0로 말아먹은게 하나 있어서 이걸 재수강중인데요..
국제법 관련 과목인데 영어 논문 번역하고 진짜 어려워서 이걸 드랍할까 말아야하나 ㅠ 막 고민중이네요지금 평점이 3.86인데 문제는 이번학기 올 A+을 받아도 최고 3.97까지 올라갑니다..
근데 이럴 가능성은 거의 0에 수렴한다고 봐도 되구요 ㅠ이번 학기 올 C+뜨거나 진짜 삽질하지 않는이상 다 B+로만 막아도 3.8대는 유지하고 가더라구요근데 저 C0과목을 재수강하면 3.9로는 올라가기 수월한데..(이것도 미지수)좀 죽어라 고생해서 3.9대 만든는거랑 아님 쉬엄쉬엄하면서 3.8유지하는거랑 별 차이 없을까요?이번 학기 안그래도 저 수업까지 16학점이라 ㅠ 쉽지 않네요 거기다 자소서도 쓰고있고 졸업시험 준비도하고있고
틈틈히 인적성 준비에 곧 있을 오픽 준비에...3.8과 3.9..... 뭔가 느낌상 차이는 있는데 ㅠ님들 같으면 어찌 하시겠나요? 참고로 법과목인데 영어 논문으로 수업해서 진짜 어렵습니다 한 2과목 분량느낌..제가 공기업도 생각중이라 3.9와 3.8의 차이도 쉽게 무시 못하겠어서요...생각중인 공기업은 코트라, 인국공, 무역협회 쪽 생각중이구요... 일단 이번 하반기 공채 대기업 위주로 쓰고 안되면 유예하고 공기업 준비할 생각입니다....아무튼 좀 개고생해서 3.9만들까요(사실 개고생한다해도 3.9된단 보장은 없음...) 그냥 쉬엄쉬엄 3.8로 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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