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들어서 기름진 음식과 자극적인 음식이 막 땡겨요.
이퓨리한은지
페스코 채식을 한지는 6개월정도 되었는데 그 전에도 패스트푸드점(햄버거)은 6년이상 안가고 있었거든요.
별로 먹고싶지도 않고, 패스트푸드가 몸에 나쁘다는 걸 확실히 인식한 이후론 그랬어요.
그런데 한 1-2주전부터 항상 먹던 음식이 만족스럽지도 않고,
배도 부르지 않고 그래서 식사시간이 길어지고 더 길어지더라구요.
그래도 배가 너무 부르다는 느낌이 없이 식사를 끝내요.
채식전엔 먹고싶지않던 햄버거가 먹고싶어지고, 피자가 먹고싶고..
자극적이고 정말 환상적으로 맛있다고 느낄만한 음식이 막 먹고싶어져요.
어제도 그래서 버거를 먹고싶은걸 참고..
참치마요네즈 샌드위치를 먹었네요..
채식사이트에는 자주 오지 않고, 정보도 별로 없이 그냥 제가 생각하고 느끼고 한것을 바탕으로
식사를 하고있는데요..
요즘들어서 몸도 많이 약해진 느낌이 들어요. 구체적인 느낌 표현하기보단.. 일상생활에서
확 느껴요.. 하지만 그게 채식때문인지는 확신할 순 없죠. 다른요인 때문일수도 있으니까요.
몸이 약해지고 힘들어져서 그것때문에 걱정하고 고민하던 도중에..
또 얼마지나니 이런 음식들이 막 먹고싶어지고..
채식전에는 닭고기는 정말 정기적으로 자주 먹었었거든요..
다른 쇠고기나 돼지고기등의 육류는 그냥 찾아먹진 않고, 그냥 먹다보며 먹는정도..
근데 닭고기 외의 고기는 그 전부터 그리 좋아하진 않았어요.
고민고민 하던중에..이 사이트가 생각나서 혼자만 고민하고 생각하기보다
많은 분들에게 물어보고 하면 좋을거 같아서 글 올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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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전
저도 페스코 채식 했었을때는 수다님과 비슷한 증상이 자주 찾아 왔었습니다...생선까지 끊고 나니까 그런 동요가 전혀 들지 않네요...오히려 계란, 우유도 역하고, 김치 냄새에도 역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매운것도 안찾게 되구요...지금의 엄격한 비건에 정말 만족합니다...채식을 하지 않고, 채식을 모르는 다른 사람들이야 옆에서 뭐라건 말건, 그들이 뭐라 할때마다 제 속마음은 난 그들보다 우월하다~라는 느낌까지도 들어요...^^;
기회가 되신다면 -
너의길
인도음식점 한번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전통 인도 커리는 향료도 자극적이고, 유제품이 들어가서 느끼한 맛을 원할때 꽤 충족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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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민
채식을 잘하면 다이어트는 보너스로 따라오는 거 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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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새
저는, 식사하기 전에 우선 과일을 먹습니다. 2~30분후에는 두부를 살짝 데쳐서 먹지요.
그다음 감자나, 고구마를 삶아서 먹고, 채소를 된장에 발라서 먹습니다. 그다음 (현미,현미찰쌀, 5대5로, 백태콩,)현미밥하고 반찬, 국거리하고 먹지요. 저는 일단 집에서는 많이 먹습니다. 외출 할 때는 사과나 채식 빵을 가방에 담아서 가지고 외출을 하는 편입니다. 잠자기 3시간 전에는 먹지 않습니다. 님, 도 한번해보세요. 제가, 채식을 하는 것은 여러 가지 이유 -
시나브로
콩이나 밀로만든고기를 기름에 튀겨먹는건???어떠실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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