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항암 8번 치료 받으면서도 계속 일했어요. 프리랜서라서 계약했던 일을 끝내야했거든요. 밤새 컴퓨터 앞에 앉아 일하고 아침에 택시 타고 병원가서 쪽잠 자면서 항암주사 맞았어요. 힘들어 할 시간도 없었네요. 1년 되었다고 검사 받았는데 깨끗하대요. 시간은 흐르고 고통은 지나가요. 그런 시절이 있었지 추억하실 날이 오실거예요. 힘내세요.

저도 하루하루 달력만 봅니다만. 아마 나중에 돌아보면 이 시기도 일순간 일거라 생각합니다! 긍정 마인드!!!

힘내세요?저는 8번?ㅋㅋ 정말 저두 도망가고 싶을때가 많아요.하지만 견디고 치료받아야만?살아야할 이유가 넘 많은 관계로 힘내야겠지요?4번?넘 고마운?그러니깐 아무생각말구 앞으로 행복하게 가족들과 함께할 생각만 하세요?홧팅입니다?

힘내세요..4차도부러워하시는분들많아요..저두6차까지하는데..1차하고나서2차너무무섭지만.솔직히재발만안된다면..10번이라도하겠다는심정이예요.젊은분들은..꼭필요한과정이라고교수님이그러시더라구요..멋진내일을위해서..앞으로2번만..힘내세요..잘이겨내셔서..몇달뒤..좋은모습으로돌아오실꺼예요.화이팅!

저의 경우 3차때는 살짝 우울증이 왔는데 3차 지나고 지금 4차 중인데
이제는 그냥 순리대로 따라 가기로 하니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시간이 안가는듯 해도
그 더운 여름 지나고 벌써 선선한 가을이잖아요~? 힘내세요! ^^

저두 항암 하기 정말 싫었어요. 하지만 병원에서두 신랑두 절대 안된다해서 시작했는데... 구토 부작용이 다른분들에 비해 마니 심해서 중간중간 그만두구 싶었어요. 전 2차하면서 방사선 병행까지 하다보니 정말 힘들더라구여~5,6차때는 처방이 바뀌어서 좀 더 힘들었어요. 지금 항암 끝난지 3달 넘어가는데요... 중간에 그만 뒀다면 어땠을까... 심적으로 마니 힘들구 걱정두 마니 되었을꺼에요. 얼마나 힘드신지 너무 잘 알아요. 그래두 남은 치료는 다 받으셔야해

4차까지만 하신다니 넘 부럽네요..전 아직 4번 더 남았는데...

저두2차하고 3일째예요 몸이 축축 쳐지는게 잠만 계속오고 너무 우울해요 저두 이제 절반왔는데 이제 2번만 더하믄 되는거예 감사해요 힘내서 더 버텨보자구요

토닥토닥~
그래두 항암 네번만 하신다는 것에 감사하며~
그 네번 중에 벌써 반이나 오셨으니~
또한 얼마나 감사 할까요~^^*
지금은 힘들구 또 힘드시겠지만~
시간이 흘러 후엔~
분명 스스로두 항암 끝마친게 다행이구나~ 생각하실 날 오실꺼예요~^^*
저두 오늘 3차 맞구 와서 머리두 몸두 천근 만근이지만~
지켜 보는 가족들 위해 버티구 또 버티는 중이랍니다~^^*
지금 버텨 오신것 만큼만 화이팅! 하시구~
기운내세요~
아쟈!!!

저랑 비슷한듯해여~ 저도 항암4차고 담주 월요일 2차해요! 지금 많이 힘드셔서 맘이 약해지셨죠?ㅎㅎ 힘내셔요!! 다하고 나면 너무나 뿌듯할거에요!! 아직
살아갈날이 더 많은데 여기서 그만두시면 내내 찜찜할거에요~ 머리도 아깝자나요ㅎㅎ 4번만 하는게 어디에요!! 꼭 화이팅하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