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42개월 딸아이, 한글나라 하면서 읽기는 완벽히 뗐어요. 국어나라 이어서 하고 있구요. 공부시킨다기 보다 아이가 재밌어 해서 그냥 하고 있어요. 솔직히 우리 아인 읽기가 다 되고 나니 국어나라 해야 하나.. 고민 많이 했어요. 벌써 쓰기? 이런 생각이 들어서요..

한글을 뗀다는게 사실 의미를 이해하면서 읽는다는 거라서요. 또한 쓰기도 병행되어야 하구요. 한글나라 만으로는 안되세요. 국어나라까지 해줘야 완벽하게 되는거구요. 저는 지금 다 단계 하고 있는데 하고 나서 국어나라까지 할생각이에요. 엄마가 해 줘도 되겠지만. 자신이 없어서요 ^^; 국어나라 자체의 내용만으로는 기탄 같은 학습지랑 별 차이 없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6세 저희딸은 이제 국어나라 마치고 글쓰기과정 들어가는데..한글나라로만으론 완전히 한글떼지 못해요..국어나라에서 다시 자음 모음 쌍자음이랑 받침 복잡한 모음을 배우거든요..1년과정이라 보시면 됩니다..
전 큰애 밑으로 동생이 둘이나 있어 엄마표로 할 자신이 없어 전 그냥 수업시켰네요~
하지만 엄마표로 기탄같은 학습지로 해주시면 뗄수 있을꺼 같아요..국어나라도 학습지라 보시면 되거든요

한글확실히 떼려면 하는게 낫지않나 싶어요,, 우리아이는 글자 몇개알고있는상태에서 아예모르는건 아니였지 싶어도 5살후반정도에 눈높이국어했는데요..몇달하다보니깐 간단한몇줄은 더듬더듬읽더니 6살되니깐 책을 읽을수있더라고요. 지금은 학습지 않하고 책읽고 쓰기연습정도만 해줘요.. 저도 책많이 읽혀주고 그러면 될줄알았더니 아이가 한글떼는게 지지부진해서 학습지도움을 좀받았네요.. 만약에 엄마가 해주려면 기탄이나 해법학습지로 꾸준히 해주셔야할거에요..책도 많이 읽

저도 고민인데.... 한글나라 9월에 끝나거든요 국어나라로 넘어 가야 하나..
그냥 학습지 기탄같은걸로 해줘도 되나 싶어요~ 맘은 그렇게 굳혔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