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회사 생활을 하면서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저녁마다 야식에 술에 엄청 먹었더니 1년 사이에 거의 8~9kg가 쪘어요.
더 이상 안되겠다고 생각해서 요즘 유행하는 스피닝을 타기로 결심하고 헬스장에 가서 스피닝을 끊었죠.
스피닝을 하고 한 트레이너가 운동지도를 해준다면서 인바디하고 운동하면 법 2개?정도 알려주더니 제 몸은 체지방은 많고 근육량은 엄청 적어서 pt를 꼭 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pt하면 돈이 너무 부담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일단 스피닝을 타보고 pt는 나중에 하게 되면 연락한다고 했더니 계속 답답하다면서 제 몸은 스피닝 할 몸이 아니라고 스피닝하면 근육량이 빠져서 기초대사량이 엄청 낮아진다면서 제 몸은 pt와 요가를 해야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리면서 pt도 10만원 깍아주고 스피닝에서 요가로 바꿔준다고 하면서 요가도 1개월 더 다닐 수 있게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정말 스피닝 말고 pt + 요가를 해야되는 걸까요?
정말 고민되네요 ...ㅠㅠ 어느게 좋은 방법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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