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올초부터 꾸준히 운동하고 있습니다.
엊그제도 글 올렸었는데요... 운동열심히 하고 있다고....

요즘. 복용량이 안맞는거 같습니다.(엇그제 글에 상세히 써넣었죠. ㅜㅜ)
어제 병원갔더니 조금 줄여보라고 하더군요.

실질적으로,리보트릴 한알을 아침,저녁으로 나누어 먹습니다. 1/4를 어제 저녁부터 줄인상태이고...
어제저녁, 그리고 오늘아침...
어제는 잠을 수시로 깨다 자다 했습니다.
느낌이.. 술이 약간 들어간 상태에서 약을 먹었을때의 그 두근거림을 약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은..
출근할때까지 컨디션이상 없었고,
9시에 반알의 1/4를 떼어내고 먹었습니다.
먹기전까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오히려 먹고나서, 불안해지네요...
멍해지고, 뭐랄까, 정신대로 몸이 움직이려하지 않네요. 둔해졌다고 할까?
여튼 멍한게 이상한느낌으로 불안합니다.
어제랑 비슷하고요, 이러다가, 점심쯤되면 식욕도 돌아오고 괜찮아지더군요.

보통 정확히 아침 9시에 먹어온지 몇달이라 오히려 몸이 안정되고, 다운되면 다운됐지,,
이렇게 증상이 발현하는 느낌은 억제 되었거든요..

그런데 약을 먹자마자 아침부터 증상이 온다는 느낌이 드네요..
이건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약 용량을 더 줄여야 할까요? 평시대로 먹는다면, 엇그제 올린 글처럼 무척 졸리고 무기력할듯합니다.
사랑수다님. 어떻게 해야하나요?

p.s
운동이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 운동으로 인해서, 컨디션도 좋아졌는데,
반대로 복용량이 왓다갔다합니다. 어떻게 복용량을 선정해야할지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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