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제가 딱 그래요..
밑부분은 괜찮은데..
윗부분..가슴쪽이 울퉁불퉁 울어요..
손을 들어 가슴을 펴면 전체 동그래졌다가..
팔 내리면..울퉁불퉁..ㅠ
전절제인데..그럴수있다는말만...
유방암에 뮐 그리 바라냐고 하겠지만..
우린 숨쉬고 매일매일 하루살면서..
상처 바라보는 우리맘은 중요치 않는건지..ㅠ

삼*이요~~ 쌤은 친절하고 자상하시고 좋아요 하지만 아닌부분은 확실히 매듭짓으시더라고요

너무 하네요 어느 병원이에요? 저도 해야하는데 참고해야겠네요

그럴까봐 못물었어요 무슨 죄인도 아닌데
힘내자구요!^^
좋은하루되세요^^

저두 함몰된부분도 있고해서 물어보고 했는데 성형외과쌤 왈? 유방암 환자가 많은걸 바라지 말라고 이뻐지라고 성형수술한거 아니라고ㅜㅜ 씁쓸히 나왔네요

저만 그런게 아니고 많이들 그러신가보네요..전 처음에 그런얘기를 못들어서 ..그러게요 어쩔수없다 생각해요

수술하기전부터 모양이 안이쁠수있다고 들어서 저도 님처럼 울지만 그냥 그러려니해요 보면 속은 상하지만

혹시 오디 병원이세요??저두 양쪽 전절재했어요...전 배지방으로여...저희 선생님도 요새 티브이 나오시고 바쁘시더라구요....전 가슴 만족하긴 하는뎅...배흉터보면 우울해지네요..ㅠ.ㅠ

다시해달라고 하기도 뭐하고 방법이 다시하는거 말고는 없는것같아서요...
제가 수술한샘..요즘 티브이도 나오고 하셔서 엄청 더 바쁘시고 외래도 거의 시간이 안되시나 보더라구요..명의라고 해서 더 찾아서 갓것만 ..글쎄요 ....다 만족은 아닌것같고..
그래도 이정도 병이니 다행이다 하며 생각하다가 가슴보면 속상해요...

아니죠!!!!
님 말씀대로 돈들고 큰 수술했는데 당연히 맘에 들어야죠!!!
담에 의사쌤 보면 요목조목 물어볼거 물어보시구 그러셨음해요......
님의 권리라는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