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중 마지막날에 비가 온다네요..수정을 해야 할거 같은데 도와주세요~
연초록
6월 13일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걸로 봐서 지나가는 비가 아닐거 같습니당..
그래도 열심히 제주 여행일정을 계획했다고 생각했는데,, 다시 여행일정을 계획하려니 잠이 확 달아나네요..
원래 계획이
둘째날에 주상절리와 중문해수욕장 - 점심- 비자림 - 쇠소깍 - 외돌개 - 숙소
마지막날에 남원큰엉해안경승지- 우도 - 공항이었습니당.
변경된 계획입니당.
둘째날 : 쇠소깍(만조시간이 오전7시경이라 아침에 방문해야 할것 같네요, 쇠소깍까지 가는 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것 같네요)
- 우도 - 비자림 - 숙소 (쇠소깍은 수다님께 연락드려보고 조정할 예정입니당)
셋째날 : 용머리해안(내려가보지는 않고 위에서만 구경) - 주상절리 (파도치는 날에 더 보기 좋다고 하셔서,,) -약천사
- 점심 - 남원큰엉해안경승지 - 공항 (저녁 7시 비행기로 5시까지 도착 예정입니당)
무리없는 일정 같지만 숙소가 산방산 근처에 있습니다.
원래는 마지막날 우도를 갈 예정이었는데 둘째날로 바꾸면 거리가 상당히 멉니당..ㅜㅜ (운전하는 사람 넘 힘들거 같애요)
산방산에서 우도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1시간 30분 정도 생각하면 될까요? 제주도 절반을 도는거 같네요..
지도를 봐도 도통 감이 안옵니다.
아무래도 비가 오는 날보다는 맑은 날에 쇠소깍 테우체험과 우도에 가는 것이 더 좋겠죠?
셋째날이 비오는 날이 될 것 같은데,,무리없는 일정일까요? 비가 오면 가지 말아야 할 곳(?) 이 있나요?
에고에고,,식사할 곳도 대충 생각해놨는뎅,,
미리 걱정부터 하는 것도 안 좋지만 그래도 날씨 예보가 나온 이상 어떻게 할지 정하고 가는게 좋을것 같아서요..
제 일정보시고 조언 부탁드립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