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유로의 차이....
딥핑크
뭐 투어를 하도 비교하고 다녀서.. .이제는 어느 투어 회사 하면 가격이 쫙 나올 정도가 되었지만서도...
달구지에서 제가 원하는 딱.. 그것을 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심히 갈등을 때리고 있는 실정이랍니다.
일인당약 20유로에. .버스 태워주면서... 콜로세움도 드가고, 포로로마나도 드가고, 카타콤베도 들어가 설명을 듣는다... 완전 확 땡기지 않아요??
단.. 치명적 단점이 있으니.......... 성수기 경우 55인승 버스가 거의 차는데.. 가이드는 한분... 한꺼번에 통솔을 못하니 조를 나누어 조장이 조원을 이끌면서 가이드를 따라다니는 시스템........(물론 수신기로.. 설명을 듣는다 해도...)
그담으로. 같이 다니는 사람들이 굳이 포로로마나나 콜로세움 들어가기 싫다하면... 충분히 들어가서 설명을 들을 수 있음에도... 포기해야하는심정...
한꺼번에 여러곳을 보니.. 유적지를 마음껏 못누리는 아픈 마음.....
뭐 그렇다는 거랍니다.^^;;
무릎 아픈 엄마 모시고 같이 가는 여행이라 돈 들여도 맞춤(대중교통이용)으로 한다고 하는데.. 5인 가족이니.. 300유로가 들어가요. (물론 맞춤임으로 유적지에서 보내는 시간 내맘데로.. 보고싶은곳 내맘데로.. 다 들어가서 설명을 듣지요..) -다리 아프거나 힘들면 중간 중간 쉴수도 있구요.
아.. 200유로의 차이로.. 갈등을 때립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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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솔
남부는 53명 풀이었구요, 버스투어는 30명정도, 바티칸이 45명정도 되지않았나 싶어요^^; 종종 안들어간다고 하는사람도 있나보네요 ㅋ 실컷 거기까지가서 십몇유로 아끼려고 안들어가다니 ㅡㅡ 다른곳 입장료도 다 그정도 하는데요 .....리스크가 조금있겠네요. 모쪼록 잘선택하셔서 꼭 보고오세요!! 콜로세움은 떼르미니에서 걸어서도 한방향이라 오기전날 저녁때도 한번 더갔었드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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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나
가격적으로는 어느 투어회사보다 싼듯해요. 19.99 일인당.. 전용 버스 타고 다니고.... 뭐 단점은 저 위에 써있는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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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와인
시티투어랑 달구지 투어랑 가격 거의 비슷하지 않나요? 시티투어면 빨간 버스 말씀하시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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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이보여
달구지투어라는게.. 여행사이름이었나요?
몰랐어요. 그게 그리 싼가요? -
방방
저랑 비슷한 고민을..
저희는 남편이랑 양가 부수다님 해서 6인 가족인데 그냥 시티투어버스 타고 남편이 공부 좀 해서 설명드리고 하려구요.
넘 비싸요...;; -
소유
그러게요 대부분 달구지에서 들어간다고는 하는데 반대로 종종 못들어 갔다는 사람도 봐서요... 이 risk를 감수해야 하나. 고민이랍니다. 사람은 많이 않으셨어요?? 6월 초 극성수기라...... 50명씩 몰려다닌다는 생각만 해도... 끔직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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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이번에 ㄷㄱㅈ 종합팩 했었는데요 로마버스투어 좋더라구요 설명 너무잘하심 ㅋ 그리고 실컷 이탈리아까지와서 콜로세움등 안볼사람 없는듯요 안에들어가는거랑 밖에서 보는거랑은 완전 딴판 (버스투어해도 많이 걸어야되요...그냥 워킹투어면 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