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관련 상담 질문 드려봅니다..
내길
저희 엄마가 선거날 아침 10시00분~20분 사이갑자기 화장실에서 신음소리가 크게 나길래쓰러져계신 엄마를발견한 후 5분안에 119에 신고했습니다 확실한것은 쓰러진 시간은 1시간이상이 넘지 않았다는겁니다 119신고는 10시21분 도착시간은 10분후 정도??
(수술은 발견한후 2시간30분 안에 이루어 진거 같았고 수술은 1시30분 2시사이에 끝난거 같았습니다
전문의님은 아니시고 레지던트의사 인지 그분이 죽어가는 사람을 살려놓은거라고 하더라구요) 출혈이 왜 일어난건지는
1~2주후에 자세히 살펴보자고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셔서 씻고 하시다가 뭔가를하시다가 쓰러지신거 같았습니다. 양치하는 소리도 제가 들었습니다.
몇 달전 건강검진 후 고혈압인걸 아시고약을 복용하게 되면 다리가 붓게 되니깐 그게 무서우셨는지 약먹는걸 중단하고
얼마 있으니 다리 붓기가 사라지게 되셔서 약을 안드시게 되었습니다.(혈압약은 원래 생을 마감하기전까지 먹는거라하더라고요)
현재는 중환자실에 계시고 면회때마다 가서 엄마를 불르고 빨리 일어날수 있게 기도를 합니다
아직까지는 쓰러지신후 의식회복은 하지 않으셨습니다.
중환자실에 들어가서 한명씩 면회 할때마다 엄마를 부르곤 합니다. 다리도 주물러드리면 반응을 하시는건지 모르지만
주물러 드리는 양쪽다리를 주물러 드릴때마다 약간씩 움직이십니다 아직은 1주일도 되지않았지만
면회 가끔들어갈경우 부르는걸 아시고 눈물을 흘리시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눈에서 눈물비슷한것이 쪼금 흐르긴 합니다
그리고 수술하시고 그 수술한곳에 호스를 꽂아서 아직도 피를 빼내고 있더라고요 출혈량이 400ml 이상이 넘어갈경우
심한것인가요?
의식회복은 언제쯤 할 수 있는지 그리고 저희가 해야하는것은 무엇인지 도움을 청하고자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요령없이 글을 쓰게 되었지만 도움을 받을 수 잇을까 하여 글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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