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5월 5일부터 2박3일정도 여유가 생길 것 같아서, 여행을 다녀오려고 하는데요
우선 첫날은 전주출발 - 강원도 (해양레일바이크, 설악워터피아) 생각하고 있어요.
그 후가 문제인데, 이튿날부터 어떤 루트를 짜야할지 모르겠네요.

가고싶은 장소로는, 맹방해변 유채꽃축제랑, 경주 보문관광단지, 태안천리포수목원, 제천청풍, 거제도 이런데요 (이 중 태안이나 제천, 거제도는 루트가 안 맞으면 못 가겠죠 ㅠ.ㅠ )

맹방해변은 어차피 첫날 강원도 가니까 둘째날 내려오면서 들르면 될 것 같고, 그 뒤가 문제인데,
엄마께서 경주를 한번도 안 가보셨다 하셔서 경주를 하루 넣고 싶은데, 강원도에서 경주가 꽤 멀고, 경주에서 전주가 또 멀더라구요.
둘째날 경주를 넣어도 상관없겠지만, 한번에 장거리 운전하는 것보단 중간 중간 어디 들러서 쉬엄쉬엄 보다 가는게 덜 힘들고 지루할 것 같아서 중간에 루트 하나씩 넣고 싶은데.

당최 모르겠어요 ㅠ.ㅠ 아는 여행지도 없고 하여 ㅠ.ㅠ 이 루트도 지금 제대로 짠건지도 모르겠고!

고수님들 좀 도와주시와요!!

참고로, 셋째날도 빡빡하게 여행일정 잡히어도 괜찮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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