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의 가족여행~고수님들 조언 기다립니다..
이름없음
중학교 이후로 처음가는 가족 여행입니다. 인원 총 6명 - 친정부수다님, 언니, 군인 남동생, 우리 부부..이구요.
남동생만 제주도가 처음이네요.
12/23-오후 4:30- 제주공항 도착
12/25- 오후 6:55- 제주공항 출발 일정입니다.
첫날 숙소 한화콘도이구요, 둘째날은 서귀포의 펜트하우스 펜션으로 예약했어요.
[첫날] 오후 4시30분 공항 도착
1)러브랜드(5시반-6시반)
2)용두암 해안도로 드라이브
3)저녁식사-청해일횟집(7시반-8시반)
4)숙소이동(한화리조트)-9시
5)워터테라피-9시 40분~11시 40분
q. 저녁 도착이고 한화리조트 워터테라피 때문에(마지막 시간이 9시 20분 입장) 러브랜드로 넣었는데요,
가족끼리 갔을 때, 더 좋은 곳은 없을까요?
[둘째날]
1)절물자연휴양림(8시-9시)
2)만장굴, 김녕미로공원(10시-11시 30분)
3)점심식사(12시)
4)아부오름(1시-2시반)
5)성산일출봉, 섭지코지(3시-4시)
6)쇠소깍(4시30분-5시 30분)
7)서귀포 펜트하우스 체크인(6시30분)
8)저녁식사; 정낭갈비 또는 세정갈비(7시-8시)
9)천지연폭포 야간개장(8시-9시); 9시 20분까지 입장해야 함.
8)롯데호텔 야경관람 및 맥주한잔(9시 30분-10시 30분)
q. 둘째날 때문에 너무 머리가 아파요!
1. 만장굴, 김녕미로공원등을 북쪽 노선을 과감히 빼고, 오전에 절물 자연휴양림, 아부오름, 산굼부리를 가고..
오후 일정에 테디베어, 아프리카 박물관을 넣는 게 나을까요?(둘다 7시면 문을 닫더군요..-_-;)
3. 산굼부리랑 아부오름 중에 하나만 고른다면, 가족 여행에서 더 추천하고 싶으신 곳은 어디일까요?
4. 중 동부에서 미니미니 박물관등(추천해주실 곳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더 놀다가 쇠소깍에서 저녁을 먹고,
서귀포로 들어오는 것이 좋을까요? 아님 위의 일정대로 서귀포로 일찍 들어와서 밥을 먹는 게 좋을까요?
[셋째날]
1)주상절리(9시-) 여미지 식물원?(10시-)
3)테디베어 또는 아프리카 박물관(11시 30분 공연)
4)점심; 원덕성원 게짬뽕과 고추짜장(12시 30-1시 30)
5)오설록(2시30분), 한림공원 또는 붉은폿허브팜 또는 소인국테마파크
6)애월 해안도로
7)저녁식사; 5시-5시30분-공항근처!
6시 공항
q. 여미지 식물원이나 한림공원 중 한군데만 가는 것이 낫겠죠? 절물자연휴양림 가니까 둘 다 빼도 될까요?
공항 근처 저녁식사 할조은 곳 추천해 주세요?
우리 부부는 작년에 5박 6일 다녀왔었는데.. 2박 3일 동안 넣으려니 너무 어려워요..ㅠ_ㅠ
무엇을 취하고, 버려야 할지..갈등입니다.
고수님들의 지적, 조언, 격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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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미
아~네~ 감사합니다.^_^* 다시 한 번 잘 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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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
여미지나 한림중에 선택하시고 절물은 다녀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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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리
아부오름과 산굼부리 둘다 너무 좋은곳인데요.
아부오름은 무료이고 산굼부리는 입장료가 있지만
한곳을 추천하기는 힘드네요.
미니미니는 솔직히 성인들이라 별로일것 같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