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현재 제약회사 연구소와 품질보증부에 속해있습니다..

GMP상으로는 품질보증부고 실질은 연구소인데요..
회사 들어와서 지금껏 연구소란 이름에 맞지 않게.. 연구다운 연구는 한번도..
해보지 못했습니다..ㅠ
어쩌다보니 품질보증부에서 제품표준서를 맞게되어서..
그것과 같이 인허가업무도 맞고 있는데..

솔직히 제가 지금 하고 있는게 저한테 도움이 되는 일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실험을 하고싶어서 들어온건데...
실험은 현재 회사에 들어온지 이제 1년이 다 되어갑니다..(11개월차)
근데.. 실험은 해보지도 못하고..
그리고 하다보니 이제와서 다른 회사의 QC로 이직할려고 해도 그동안 실험을 안해온것이..
걸려서 그러지도 못하고..

개발부로 이직을 할까 생각중입니다.
올해 12월이면 날짜로 1년입니다.
1년이면 경력자로 지원이 가능할까요?
개발부서에 있던 것이 아니라 다른 부서에서 일을 하고 개발부로 경력자 지원이 가능한지..

지금 있는 회사에서 정말 힘든 일이 많았습니다..현자도 그렇고요..
그래서 회사에 가는게 정말 힘이드네요..
당장이라도 그만두고 싶지만.. 1년도 안채우고 그만두면 다른 곳에가도 그럴수 있다는 생각을 모두들 하시기에..
1년이라도 견딜려고 합니다.

여러분의 의견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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