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어머니께서 1년 6개월전 화장실에 쓸어지시고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코일색전술 수술 받았습니다.
부풀어 오른 곳은 세군데였고 두 군데는 코일을 감았으나
한곳은 크기가 작아서 계속 시도중에 화면상으로 보였다 안보였다가 해서
못했다고 했습니다. 이것 때문에 수술시간도 오래걸렸구요..
다행히 수술후 장애는 없으신 상태인데,
몇일전 MRI 에서 그 작은 녀석이 다시 보인다고 6개월후 다시 촬영해보고
수술은 그때 다시 결정하자고 하시더군요.

어머니는 불안하셔서 MRI 촬영한 걸 들고 봉생병원에 다시 진료받으셨고
거기서는 수술하자고 하더군요.

이번에 친척이 근무하는 삼성의료원에 가보려고하는데, 여기서도 수술하자고
하면 수술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인터넷 검색해보니 작은녀석을 무리하게 시술하다가
잘못된 경우를 종종보아서...

뇌 출혈 계통 삼성의료원 괜찮은지 궁금하고.. 이상태에서 수술결정을 해야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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