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이번에 한달 조금 넘게 여행을 하면서 독일에 1주일 정도 머무를 생각입니다.우선 대충 루트는 3월 2일에 뮌헨으로 가서 4일에 있는 뮌헨 축구경기를 보고 4일 야간 열차타고 베를린으로 넘어가 베를린에서 2박 3일정도 있다가 7일에 마인츠로 가서 마인츠 경기 보고 프랑크푸르트 좀 둘러보고 프라하로 넘어가려고 합니다.원래 일정은 이렇게 계획했었는데 제가 가는 나라가 독일 체코 오스트리아 헝가리 크로아티아 그리스 정도를 가려고 합니다.오스트리아와 헝가리는 합쳐서 일주일 정도 머무를 생각인데, 오스트리아 빈에서 짤츠부르크 가는 것 보다 독일 뮌헨에서 짤츠부르크가는게 더 가까운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독일에서 일주일정도 머물면서 시간 되면 짤츠부르크를 다녀올까 하는데..루트를 어떻게 짜야할까요..?
제가 생각하는 루트를 다 써보면뮌헨 - 베를린 - 마인츠(축구경기 관람) - 프랑크푸르트 - 프라하 - 체스키 부데요비체 - 체스키 크롬로프 - 빈 - 부다페스트 - 자그레브 - 스플리트 - 두브로브니크 -(바리로 페리로 넘어가 다시 페리타고 그리스) 산토리니 - 아테네
대충 이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각 도시별로 2박 3일씩 정도로 생각하고 있는데, 오스트리아랑 헝가리는 합쳐서 일주일 머물 생각이라 어디어디를 가봐야할지 잘 모르겠네요.. 무엇을 딱 봐야겠다 그런게 아니라 그냥 쉬면서 여기저기 돌아다닐겸 해서 가는 여행이라 너무 빡빡하게는 안 다닐생각인데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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