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6월 20일에 애견샆에서 분양 받았고요 4월12일 생 여아 입니다. 이제 3개월 차 접어 들고 있는 말티즈 입니다... 집에 온지는 날짜로 12일 되었구요..2차 접종은 6월16일 애견샾 에서 했다고 합니다. 금주에 3차 할 예정 이고요~~
현재 울타리에 가두고 생활하고 있으며 퇴근 후 1시간이상 풀어서 놀아주고... 울타리 안에서도 적절히 놀아 줍니다.. 지난주에 낮에 사람이 없어서 7시반에 아침밥 주고 저녁 7시에 주고 이런적이 있었는데... 2번 아주 조금 노란 토를 했습니다(공복 시간이 길어저 위액이 나온 것 같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밥은 미친듯이 잘 먹었고.. 응가도 정상... 노는 것도.. 정신없음@@.
입양 후부터 일요일 전까지 사료양을 늘리면서 2끼 주었고그제 일요일부터 사료 3번 주고 있습니다.. 낮에 집에 이젠 사람이 있습니다(로얄캐닌 스타트) 소주컵에 소주 채우듯이(윗부분 살짝 안채움)(아침 7시 20분 , 점심 2시 , 저녁 8시20분)상황에 대해 일단 써 보았습니다..

질문입니다. 집에 처음와서 불린사료를 소주컵 한컵 조금 안되게 2번 주었습니다. 정말 그때는 걸신들린 아가마냥 허겁지겁 먹었구요.. 지난주 수, 목을 기점으로 응가가 다소 물기가 없는 것 같아 양을 조금씩 늘렸습니다.. 하나 가득에서.. 그보다 조금더 이렇게용.. 건사료도 조금씩 섞어 보았구요.. 아주 잘 먹었습니다... 허겁지겁..
그런데...토요일인가... 불린사료를 주니.. 영 흥미가 없어하더니 잘 안먹더라구요.. 건사료만 주었습니다..&n니다.. 다 먹었습니다..근데.. 아가가 허겁지겁 먹는 것이 없어졌습니다..(지난주 주중 어느 순간 부터 조금조금씩 밥 먹는 속도가 줄었음.. 그렇다고 세월아 네월아 하지는 않습니다.. 워낙 급하게 처음에 먹었던 지라).. 건사료이고 허겁지겁 안먹으면 당연히 좋을 것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그리고 일요일 부터 위에 말씀드린대로 3번씩 급여해 주고 있습니다.. 사료를 보면 미친듯이 달려드는 기세가 한 풀 꺽였습니다.. 주는 저를 보고 달려들지.. 사료를 주고 내려놓으면 킁킁 대면서 배회 좀 하다가 먹습니다.. 그렇다고 안먹지는 않습니다.. 일요일에는 안 남기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정말 조금씩 남기더니.. 오늘 아침에는 약 반정도 남겼습니다..
응가(맛동산 모양으로 나오고.. 흑갈색?? 느낌..)는 약간 물기가 없는 듯 보여 식사량이 많은 것 같아 보이지는 않는데.. 사료를 대하는 태도와 식사량이 줄었습니다.. 점점 흥미를 잃어 가는 느낌... 어제 기준으로까지 보면 놀지 않는 다거나..아파보이는 느낌은 없었지만.. 그건 그냥 저의 느낌이니까..
식사량이 줄더니.. 점점 먹지 않을 것느낌이 나니.. 걱정이 되고 있습니다.. 혹시.. 어디 아프려고 하는 초기 증상인가요?? 신경을 안쓰려 해도... 제가 약간 민감해서 그런지.. 여러가지로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쓰다보니 글이 너무 길었습니다.... 아무 내용이나 좋으니 여러 말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당~

신청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