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만에 준비해야하는 급한 제주도여행
우시
2023.04.01
회사에서 포상으로 제주도 휴가를 내어줬는데 일이 바쁘다보니
준비도 하나도 못하고 이제 이틀 남았네요...
쫌 도와주세요~ 택시여행이에요 ㅋ
우선 여자 둘,
첫째날! 퇴근후 김포에서 저녁 6시 뱅기 출발.- 러브랜드- 신제주안에서 모텔 1박.
둘째날! 제일 문제 입니다.
저는 등산을 좋아하지만 동료가 저질체력이에요.
그냥 아침일찍 영실-어리목 코스로 내려와서택시타고 또 산굼부리 가고 싶었는데.
그 둘을 한꺼번에 가는건 무리인지 (저질체력 동료에겐)
괜찮은 코스라면, 숙소는 회사에서 잡아준 대명리조트 인데 숙소가기전에 또 들릴만한 좋은 곳 없는지요.(콘도는 저녁에 들어가도 상관은 없어요.)
영실-어리목이 오래 걸릴듯 하면 어승생악갔다가 산굼부리 - 성산
요거 까지 다녀오면 하루 괜찮을까요?
마지막날은 아직 미정이에요.
처음엔 김녕쪽도 생각했는데.
오후 4시 뱅기거든요
그거에 맞춰서 와야는데...
아무튼 제일 중요한건 한라산을 가느냐 마느냐가 제일 중요하구요.
중문쪽 테디뮤지엄, 오설록, 천제연, 주상절리대는 5월 출장겸 여행에 다녀와서 넣지 않을 예정입니다.
갑자기 준비하느라 밤 새겠어요.
도와주세요~ ㅜ
-
겨루
택시를 이용하실 예정이면 별도로 신경 안쓰셔도 안내하시는 분이 알아서
도와 드릴 것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