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늦었지만 첫 가족여행입니다.
볼수록매력
아내와 31개월 딸아이와 함께 하는 2박 3일 제주도 여행 일정을 짜봤습니다.
일정을 세우기 전사이트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고 받은 도움을 바탕으로 고심하여 짰구요..
혹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참고해 주시고, 전문가 분들의 냉정한 평가 부탁드립니다.
첫날
- 아침 8시 도착하여 렌트카 및 쿠폰 수령후 해안도로를 따라 곽지 과물해변 - 테지움 관광 - 오설록 -
모슬포항(밀면 식사)-송악산-용머리 해안 -중문관광단지(여지지, 천제연, 주상절리) - 쌍둥이횟집(저녁 식사) - 천지연 폭포 - 서귀포kal 호텔(숙박)
둘째날
- 9시정도에 출발하여 외돌개, 정방폭포, 쇠소깍 - 섭지코지 - 점심(옛날 옛적) - 성산일출봉 - 우도관광(차로 직접 이동) - 숙소이동(해뜨는집) - 해월향(저녁식사)
마지막날
- 김녕미로공원 - 만장굴 - 용두암 - 식사 후 귀국
일정입니다.
예상비용은 항공권 및 제주 kal 호텔은 마일리지로 예약했기때문에 패스
식비 - 20만원
유류비 - 6만원
숙박 1박 - 6만원
렌트카 54시간 - 6만 5천원
관람료 - 10만원
기타 - 5만원
공항세 및 공항 주차료 - 10만원
이렇게 해서 60만원 조금 넘게 나오네요..
이정도면 잘 계획한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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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
감사합니다. ㅎㅎ
우도를 들어가는데 차를 가지고 가는게 나을까요?? 차를 가지고 간다면 돌아보는데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네요.. -
허리달
둘째날 성산일출봉에서 우도까지 들어가신다면 시간이 빠듯할 듯 싶네요..
우도 마지막 배 시간도 있기 때문에 우도 다녀오신다음에 성산일출봉으로 가시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