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제약회사 MR 취업준비생 000입니다. 상반기부터 제약회사 영업직에 지원을 하여 많은 탈락의 고배를 마시고 있지만 포기하지않고 도전하고 있습니다. 10년차 선배님으로부터 조언을 얻고 싶어 오늘 모임에 참석을 했습니다.
제가 글재주가 뛰어나지 않아 대략적인 저의 생각을 적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직접 들어야 자신에게 도움이 되겠죠~^^

좋은 말씀 해주시는 시간을 내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대접을 해야했어야 했는데 밥까지 사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식사를 하며서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제약회사에 지원하기 위해서 기본적인 스펙에 대해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보편적인 성적과 영어점수 등과같은 스펙이 없이 합격한 경우는 정말 드문 경우이기 때문에 기본 스펙도 없이 무작정 지원하는 것이 요행을 바라는 것이었다는 생각을 깨달았네요.

식사 후 자리를 옮겨서 커피집에서는 본격적으로 취준생들의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통해 제약영업에 대한 대략적인 모습, 준비해야 할 역량, 실제 필드에서의 모습 등 다양한 답변을 통해 경험하지 못했었던 궁금했던 것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약영업을 시작한다면 왜 메이져에서 해야하는지에 대한 근거와 목표에 대한 냉철한 조언도 해주셨습니다.

식사시간을 제외하고 두시간가량의 대화시간으로는 선배님의 좋은 말씀을 다 듣기에는 한없이 부족하였고 너무 아쉬웠지만 다음에 또 모임이나 강의를 기다리겠습니다.

선배님 오늘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시간을 할애하여 좋은 말씀도 해주시고 취준생들이 생각지 못한 부분에 대한 조언도 해주시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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