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늦은 나이에 기타를 배우기 시작해서 이제 운지연습중인 쉰내나는 직딩입니다. ^^;;
연습하는것이 너무 즐겁고 나중에 좋아하는곡을 카피할 생각에 손가락 아픈줄 모르고 하하..

슬슬 이펙터를 사볼까 하는데요...제 게시물을 보면 아시겠지만 보스이펙터 두개구입했다가 되팔았습니다.
조금더 좋은것을 사보려는 욕심에...말이죠...ㅎㅎㅎ

그래서 이런저런 꾹꾹이들을 알아보고 있는데...제대로 지르면 깁슨 스탠다드 한대값..
뭐...늙어서도 기타를 즐기고 계속 연습할 생각에 처음부터 제대로 지르자 뭐 이런생각 입니다.

그런데 뮬에서 이런저런 판매글을 보는데앰프에 풋스위치가 포함된 모델 있잖습니까..
덩치좀 있고 가격압박있는 마샬 모델들...

여기서 질문좀 드릴께요.
꾹꾹이들은 패치케이블로 연결후 파워달고 좋은조합과 순서로 연결한다...뭐 여기까지는 알겠는데요...
저런 풋스위치가 있는 앰프를 구입하면 꾹꾹이들은 필요가 없는것 인가요?
풋스위치가 대여섯개인 모델의 경우 각스위치에 게인톤등을 저장해서 그때그때 누르고 쓰는거라고 알고있는데...
멀티이펙터처럼 쓰는 그런것 인지 궁금하네요....

저런 풋스위치가 포함된 앰프가 있다고 하더라도 꾹꾹이들을 쓰시는 경우도 있나요??
있다면 풋스위치 보다는 소리가 더 낫기 때문일까요???

질문이 산으로 가고있는것 같은데 ^^;;
요지는 앰프에 달려있는 풋스위치가 멀티이펙터처럼 쓰여지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그냥 좋은 앰프 + 좋은 꾹꾹이들로 가는것이 현명할런지요??

허접한 질문 죄송하구요...이 초보자에게 가르침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날씨가 추운데..건강 유의하시구요 연말인데 음주 적당히 하시구요 ㅋㅋㅋ
항상 즐음악 즐악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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