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부탁드릴께요...
하나
결혼 5주년을 맞이하여 와이프랑 함께 짧게나마 제주여행을 다녀올려구요...
둘 다 첫 제주여행이라 여기저기 기웃거리면서 일정을 맞춰봤는데요...
이것도 하고 싶고, 저것도 하고싶고, 욕심은 많은데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제주도의 많은 것을 보고 즐기고 경험하고 싶은데요...
이 사이트를 어제서야 알게된게 너무 아쉽네요...
좀 더 일찍 알았다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을텐데...
아무튼 좋은 기억을 간직할 수 있는 여행이 되었으면 좋겠구요...
그래야 다음에 또 자주 찾아올 수 있을테니까요...
둘 다 사진찍는건 별로 좋아하지 않고, 한군데서 은근히 머무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다른 사람들보다는 금방금방 돌아다니는 편이에요... ㅋ
제주도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서 지도만 펴놓구 작성한 일정이라 현실성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인원은 단 둘...
11/30(금) 09:15 제주공항 도착...
12/02(일) 13:40 제주공항 출발...
숙소는 중문에 위치한 하얏트리젠시 호텔...
2박 3일 일정입니다...
일단 식사 시간은 따로 배치를 안했어요...
그리고 마라도와 우도를 가느냐 안 가느냐 두가지 코스 모두 계획을 해봤는데요...
검사 한 번 받아보구 시간 조정을 좀 할려구요...[ 1일차 (마라도 유람) ]
- 10:00 - 하귀~애월간 해안도로
- 11:00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 14:00 - 마라도 유람
- 17:00 - 용머리 해안
- 20:00 - 중문단지 산책
[ 1일차 (마라도 포기) ]
- 10:00 - 하귀~애월간 해안도로
- 11:00 - 협재해수욕장 / 한림공원
- 14:00 - 소인국 테마
- 16:00 - 산바다 atv
- 17:00 - 용머리 해안
- 20:00 - 중문단지 산책
[ 2일차 (우도 유람) ]
- 07:00 - 호텔출발
- 09:00 - 성산일출봉
- 11:00 - 우도 유람
- 14:00 - 김녕미로공원
- 16:00 - 산굼부리
- 19:00 - 천지연 폭포
[ 2일차 (우도 포기) ]
- 07:00 - 중문단지 (지삿개 주상절리, 테디베어 등)
- 09:00 - 중문 출발
- 11:00 - 성산 일출봉
- 12:00 - 섭지코지
- 14:00 - 김녕미로공원
- 16:00 - 산굼부리
- 19:00 - 천지연 폭포
[ 3일차 ]
- 08:00 - 호텔출발
- 09:00 - 1100 고지 휴게소
- 10:00 - 신비의 도로 / 러브랜드
- 12:00 - 공항 도착 / 렌터카 반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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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련솔
우도가 나을 듯 하네요 저희 고향이라서 그러는게 아니고 마라도 항로는 서쪽에 위치해있어 가을,겨울이 되면 북서풍이 자주불기때문에 파도가 많이일고 바람이 강하답니다. 아무튼 겨울철 섬지역을 여행할때는 전날 해상에 기상상태를 꼭 파악하세요. 즐거운여행 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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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트
두가지 경우다 크게 무리는 없어보입니다.
단지 오후 5시정도에는 용머리에 가시는것보다는
송악산이 좋을것 같습니다.
용머리는 어두워지면 미끄럽고, 물때가 맞지않거나
기상이 좋치않으면 입장할수 없을수도 있습니다.
송악산일몰이 더 좋을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