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2박 3일 일정 / glass boat trip 해 보신 분?
비사벌
1. glass boat trip에 관해
가이드 북에 보니 여러 섬 투어들과 함께 glass boat trip을 소개해 놓았더라구요.
바닥이 투명한 배를 타고 로크룸 섬과 두부르보니크 주변을 돌아보는 1시간 크루즈라고 해 놓았던데..
요거에 대한 리뷰는 많이 없는 거 같아요.
주로 로크룸 섬을 낮에 배 타고 자유로이 다녀오시던데.. 수영도 하고 하려면 낮에 여유로이 갔다 오는 게 나을까요?
사실 제가 저 투어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로크룸 섬 보다는밤 시간에도 하더라구요. 밤 9시부터 10시까지..
그 때 아드리해 보트 위에서 구시가 야경을 보면 멋질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밤에 헤 보고 싶은데..
밤에 하면 로크룸 섬은 못 가겠죠? 그냥배로 1시간 동안 주변 바다 도는 거라고 생각하면 되는지..
해 보신 분들.. 특히 밤에 해 보신 분들 어떤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 두브로브니크 일정 점검 및 질문
일단 제가 대충 짠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8월 3일
8월 4일
8월 5일
15:15 두브로브닉 공항 도착
16:30 숙소 체크인 완료
(숙소는 필레문 파로 앞 villa-san)
16:30~18:00 성벽투어
18:30~20:30 스르지산 케이블카,
일몰감상
정상 레스트랑에서 저녁
21:00~22:00glass boat trip
22:00~플라차 대로 주변 구경
오전 로크룸 섬 아니면 다른 섬 투어
오후 구시가 곳곳 골목 쏘다니기
저녁 구시가의 야경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 찾아가기
06:00 공항버스 타기
07:30 자그레브 행 비행기 출발질문1. 일정이 짧다보니 첫날 많은 걸 넣었어요. 일단 초반에 해 놓고 나면 나중에 여유 있을 거 같아서요. 첫날 일정 빡빡할까요?
질문2. 성벽 개방 시간이 18:00시까지던데, 이건 18:00 되면 성벽에서 아예 다 나와야 하나요? 아님 입장만 이 시간까지 하면 되나요? 만약 전자라면 저의 첫날 일정은 좀 빡빡할까요? 성벽투어 2시간은 소요된다던데...ㅡㅡ;;
질문3. 위에 Glass Boat Trip 질문이랑 좀 겹치지만, 첫날 Glass Boat Trip 추천하시나요? 그냥 하지 말고 둘째날 오전에 자유로이로크룸 섬 다녀오는 게 나을까요? 참고로 비키니는 가져갈 거지만 수영을 아예 못해서 수영을 길게 즐기진 못할거 같아요..^^;;
질문4. 두브로브닉 원데이 카드 란 것이 있다는 리뷰 글을봤어요. 이게 성벽 및 구시가내 유료 관람지 입장에 다 쓸 수 있는 카드인거 같던데.. 130kn 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프렌즈엔 그런 내용이 없던데.. 이게 맞다면 훨씬 저렴한 거 같은데.. 차라리 둘째날 원데이 카드 구입 후아침에 성벽투어를 하고 구시가 곳곳을 보는 게 나을까요? 요렇게 해도 반나절이면 되겠죠? ^^
질문 4. 8월에 성벽투어를 하면 말린 육포가 되는 느낌을 받는다던데, 오후 5시쯤과 아침 8시쯤 어느 시간이 더 나을까요? ^^;;
질문 5. 구시가에서 반나절로 다녀올 수 있는 섬이 로크룸 섬 말고 또 있을까요? 하루를 다 투자하기엔 너무 시간이 없어서요..ㅠ
질문 6. 사진들 보니까 플로체 지구 쪽에서 구시가를 한눈에 내려다 보는 전망이 일품이던데요.. 정말 날씨만 아니면 이곳에 숙소를 잡고 싶더라구요. 결국너무 더운 날씨 때문에 구시가 쪽으로 잡았지만요. 요 전망을 한 번 느끼고픈데.. 어디를 가면 될까요? 그리고 둘째날 저녁에 가게 될 거 같고 이왕이면 야경도 보고 싶으니, 돌아오는 시간이 좀 늦어도 안전한 곳으로 추천 부탁드릴게요~^^
소소한 질문이 너무 많네요.. 하나라도 조언해 주시면 큰 도움 될거예요.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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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뜨다
오 잘보고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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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롱별
다들 감사합니다. 오늘 출국인데 잘 다녀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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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Glass Boat Trip는 여러 투어회사에서 진행하고 있더라고요
배 밑이 투명해서 바다랑 물고기들 다 보이고 섬주변을 돌아요 물고기가 다 보여서 신기했어요
누드비치 쪽 섬도 돌던데요 배타다 깜짝 놀랐어요;;
성벽투어 마감시간 딱 되면 다 나가라고 합니다.
구경하다 쫓겨났어요 ㅎㅎ;; 해질녘이라 이쁘긴 이뻐요
일정대략 정해가지고 가셔서 상황이나 기분에 따라 바꾸셔도 될듯
구시가가 그렇게 많이 크진 않아요
스르지산 케이블카 꼭 타시길 진짜 멋있습니다 -
고독
오늘 오전 8시 땡하자마자 성벽투어 갔는데.. 8시도 무지 덥더라구요..ㅋ 걷는데 계속 땀이 주르르..
투어 끝나고 숙소에서 쉬는데 더 강렬해진 태양을 보고 그나마 8시에해서 다행이라고 느꼈습니다 ㅋ 참고하세요. -
슬아라
제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구시가 자체가 그렇게 크지 않아서 굳이 빠듯한 일정을 짜지 않으셔도 충분할 것 같습니다. 또한 성벽투어는 오전을 추천합니다. 저는 6월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저녁 5시 투어도 힘들었거든요. 햇빛을 피할 곳도 전혀 없는데, 햇빛의 강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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