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랑 저,동생,그리고 무엇보다 14개월 아들의 첫여행이에요. 일정점검 좀 해주세요^^
키다리
2023.04.01
아기에다 어쨌든 3대가 가는거라 엄마 좋아하시는 것도 생각해야하고 아기도 생각해야 하고 동선 짜기가 힘들었어요
첫날 12시 20분 제주 도착후 렌트 찾아서 점심 먹구 하쉬 애월 해안도로 달려 협재 해수욕장-----한림공원----더마파크나 유리의 성-----저녁식사 후 오션스위츠 호텔 숙박
2일째) 산굼부리보고 내려오는 길에 있는 도꺠비도로 등만 본 후 포도호텔 들려 우동먹고----신라 투숙 후 쭈욱 호텔 내에서 수영하고 밤에 와이너리 투어 고려 중
3일째)7시반이나 8시쯤 이른 조식 후 9시에 동물 먹이주기 프로그램 참가 후(그래서 휴애리 뺐어요)----느즈막히 12시다 되어 체크아웃 후 대포 주상절리----퍼시픽 랜드----테디베어 박물관----중문 레저승마에서 승마체험----쇠소각에서 태우----저녁식사후 예이츠 투숙
4일째) 섭지 코지 돌고 ---우도---트릭아트 뮤지엄(생략가능)----휘닉스 아일랜드 투숙
5일째) 엄마랑 동생만 성산 일출봉 보고 식사 하고 제주 출발
동선 어떤가요?
3일째가 너무 빡빡한가요?
이제 다음주에 출발인데 아직 식당만 못정했고 예약은 다 끝났구 티켓도 미리 끊어뒀어요
너무 빡빡한 일정이면 조언 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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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나야
3일째의 승마 체험 정도는 2일째로 오전으로 살짝 넘기시는게 좀 여유가 있을것 같은데요
아이가 아직 14개월이라서 낮잠 자는 시간도 있고 하실 텐데 3일째 오후가 좀 타이트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