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완전공감되는 말씀이네요. 마음이 왠지 가벼워지네요^^

네.. 그렇지요.. 제가 큰딸이고 아버지가 갑작이 돌아가시는 바람에 제가 어깨가 무겁네요.. 답글 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담당 교수님은 부분절제하시고 집근처에서 방사선 치료 받으시라고 하시는데.. 어머니가 혹시 재발하는 것도 무섭고 방사선 치료도 부담스러우신가봐요...

네 감사합니다. 엄마는 방사능치료도 안받으시고, 수술 후 결과 잘 나와서 항암도 안하시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항암치료야 우리가 결정할 수 없으니.. 어쩔수 없지만 방사선 치료 받는 것도 걸리시나 봐여. 답변 감사드려요

방사선도 폐쪽에 안좋다는 얘기가 있어요...나이가 많으시니 전절제하시고 방사선 피하시는것도 괜찮을꺼 같아요~

부분절제 자체만으로는 재발율이 높갰죠 그러나 부분절제후에 방사선 치료를 더하기 때문에 재발율은 전절제와 거의 같아요

전절제 해도 임파선 전이가 있으면 방사선은 꼭 해야 되는줄 아는데요 특별한 케이스란 어떤거죠?

그렇지요? 부분절제를 했다고 남은 가슴이나 다른 곳으로 전이될 확률이 높은 건 아니겠지요? 어머니가 이해 하시면 좋을텐데요.. 연세가 70이시라 이것저것 치료 받는 것에 두려움이 많으신것 같아요. 방사선 치료는 수술한 가슴에 받는 건지요?

확률적으로 부분 절제 후 방사선 치료를 하면 전절제와 동일한 재발율이 나옵니다 즉 부분절제 후에는 방사선 치료가 표준치료입니다 대신 전절제하면 방사선 치료는 특별란 케이스가 아니면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