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네~ 안그래도 몇일 안남았지만 주말마다 탄천에 가서 걸어보려구요..
그러다 제주도 가기전에 지쳐버릴까 걱정두 되지만여~ㅎㅎ
그리구 제가 좀 많이 내성적이고 낯을 가려서 처음 만난 사람들과 잘 어울리지를 못하는데..
그래서 그렇게 알게되서 같이 다니게 된다는건 상상도 안했거든요~^^
그런데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분위기라면 저두 살짝 낄수 있을거같은 용기가 생기네요~ㅋㅋ

일주일 남았는데 가기 전에 체력 관리 해두세요. 몸에 좋다는 건 다 드시구요. ㅎㅎㅎ
운동삼아 걷기도 많이 하시고...
게스트하우스에서 친구를 사귀게 되면 계획이 오락가락해질지도 몰라요. 그런 마음의 대비는 해두시는 게 좋을 거에요. 흐흐흐...

많이 부족하죠?^^ 수다님 일정 반영해서 일정 마무리 해야겠네여~^^
마지막에 제주시 구경 맘에 들어요~ 재래시장도 가보고 싶구요~
근데 정말 이틀만 걸어도 많이 지치나요? 그럼 제 일정도 실현 불가능?? ㅠㅠ
하루 걷고 하루 뻗어있고 그럴지도 모르겠네여..ㅋㅋ
주말 동안에 일정 마무리해서 다기 올릴테니 봐주세요~^^;;

와~ 수다님 일정이 올라왔네요. ^^
일정이 길수록 계획은 심플한 게 좋다는 생각이에요. 아무래도 변수가 많이 생길테니까요.
진짜 올레길 전 코스를 가실 생각이신 거? 우오오오오~
(듣기론 12코스 좋다더라구요. 차귀도 수월봉, 자구내포구, 생이기정 바당길)
만약에 제가 17박18일로 간다는 가정을 한다면요. 이렇게 일정을 짤 거 같아요.
1일차 제주도착! 동부쪽 숙소 이동
2, 3, 4일차 동부쪽 올레길 세코스
5일차 우도, 서귀포쪽 숙소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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