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혈당이 높으면 생리를 안할수 있어요..몸이 정상으로 돌아오면 자연스레 하게 되더라구요..저도 1년간 생리를 안한경우가 있었어요... 스트레스가 심하기도 했구 나중엔 혈당이 들쭉날쭉해서 안하기도 했구요..지금은 너무 정확해서 탈..-_- 혈당관리랑 스트레스 관리가 최우선인거 같아요...^^

너무 체중이 미달되어도 생리가 안나올수 있구 반대로 살이 확쩌도 안나올수도 있구여~ 이런 저런 경우가 많은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그럴수도 있구여~ 검사해서 이상이 없다는 것은 스트레스 영향이 아닐런지 싶네요~

저는 뚱뚱하지안아요 나이는 18세 되구요... 요즘 이것때문에 고민이에요

님 같은 경우 뚱뚱하신지, 나이는 어떻게 되시는지 몰라서 뭐라 말씀드리진 못할 것 같은데, 제 경우 이렇네요. 지금 철분제가 떨어져서 먹지 않고 있는데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좀 참아보다가 생리가 안 오면 다시 먹기 시작하려구요. 아무래도 저 같은 경우는 살 때문이지 싶어요. 그래서 체중조절을 해야하는데 힘 드네요...ㅠ.ㅠ 같이 힘내봐요.

그 후에 우연히 동생이 먹기 싫다던 빈혈(철분)약을 아까워서 먹었습니다. 그 전부터 빈혈이 조금 있었거든요. 그런데 한 40일 간격으로 생리가 따곡따곡 오는 거에요. 물론 생리를 잘 한다고 해서 임신이 되는 것은 아니고 배란이 잘 되어야 임신이 되는데, 저 같은 경우 배란장애였거든요. 산부인과에서 다이아벡스가 배란유도제로 쓰인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결혼 후 4년이 넘도록 아이가 생기지 않아 산부인과에 들렀다가 당뇨를 안 케이스입니다. 그리고 결혼 후 갑작스럽게 몸이 불어버린 후 거의 1년 정도 생리가 오는둥 마는둥 했지요. (생리대가 필요없을 정도...) 원래 뚱뚱한 편이어서 생리가 불규칙하다가, 결혼후 활동이 없어서 갑자기 몸무게가 10kg정도 불어버리니 생리가 끊기다시피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