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희 아이도 세밀화를 안좋아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땅꼬마 자연앨버으로 넣어줬는데
반응 확실히 틀리구요..있던책이라 교환하니 부담도 없구요..만족해요 ^^

일반 자연관찰은 실사랑 세밀화가 같이 있긴 하지만 15개월이면 좀 빠른 듯하구요. 연두 호기심아 열려라는 유아들을 위한 세밀화 그림책이라 좋은 거 같아요^^

세밀화도 괜찮아요. 아이들이 볼 책이니만큼 엄마의 결정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전 프뢰벨로 보여주다가 작년에 명꼬자연으로 업글해서 보여주고 있는데 둘째가 이제 두돌 지난지 얼마 되지 않아서 그런지 세밀화카드를 엄청 잘 보고 있어서 첫째 아이의 말을 듣기를 잘 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어떤 책이든 많이 보고 비교해보는게 가장 좋아요.

세밀화로 그린것이 그림도 예쁘고 선명해서 아기들 보기에 좋아요.
우리집에도 세밀화로 그린 꿀맛 그림책이 있는데 우리 아들 잘 보더라구요.
꿀맛그림책을 먼저 접한후 실사로 된 자연관찰책을 넣어주니깐 무서워 하지도 않고 더 재밌게 잘 보네요.

정말 애들은 다 틀린가바요 세밀화를 싫어하는 애들도 있고
좋아하는 애들도 있고 말이에요

정말 아이들마다 다 틀린것같아요.
저희집은 세밀화로 먼저 들였다가 계속 전시중입니다.. -_-
그러다가 실사로 들여놓으니 다른 책 다 내팽개치고 실사 위주 자연관찰책만 잘 보더라구요.
윗분들 추천해주신 책들 위주로 한번 살펴보시고, 세밀화랑 실사 함께 되어있는 자연관찰책도 한번씩 비교해보심이 좋을꺼에요^^

저는 고민하다가 명꼬자연관찰을 들였는데. 실사와 세밀화가 적절히 들어 있어 보기가 편해요. 그리고 세밀화카드와 스티커북이 부록으로 들어 있어 저의 집같은 경우 스티커북으로 놀다보니 저절로 인지쪽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해서 세밀화카드와 책을 같이 보여주기 시작하니 너무 자연관찰책을 잘 보게 되었어요. 세밀화와 실사가 같이 있는 명꼬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세밀화로 보여주는게 더 좋을듯 한데요..아이들마다 다르긴 하지만요

아이들마다 다 달라요.
어떤 아이는 실사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 무서워서 세밀화를 좋아하는 아이도 있고요.
젤 좋은 방법은 직접 서점에 가셔서 보는 게 좋겠지만 여유가 안되신다면
호기심아 열려라 책을 알아보세요.
저도 서평으로 봤었는데 그림이 정말 예쁘더라고요.
자동차나 비행기, 악기들도 세밀화로 그려져있답니다.

리틀자연북스요 ^^ 세밀화위주이긴 하지만 실사도 같이 볼수 있거든요
보드북 구성도 있는데 보드북은 자연그림동화같아서 15개월이면 잘볼꺼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