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혹시나 보실까 하여ㅎ
플로이드브릿지의 경우 줄을 그냥 빼면 브릿지를 당기는 스프링 때문에 확 가라앉습니다. 그래선 갈기가 어렵죠
하지만 정말 간단 한 방법!! 쓸모없는 종이 좀 두껍고 질긴걸 브릿지를 살짝들어서 뒤에 끼웁니다. 그러면 종이가 좀 구겨지더라도 브릿지를 지탱해 줍니다. 그상태에서 줄을 다 갈아 끼우고 종이를 빼고 튜닝 하면 되요. 전 엘릭서 스트링 세트를 주기적으로 갈아끼우는데요 스트링 포장 종이를 끼우고 줄을 간답니다.^^

현재 브릿지세팅이 잘되어 있고, 같은 게이지로 교체한다면 혼자 교체해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단, 한꺼번에 줄 전부 빼서 갈지 마시고 한줄 씩 빼서 튜닝 하면서 갈면 쉽습니다^^

악기사에서 자세히 한번 배워놓으시면 다음부터 줄가실때 큰문제는 없습니다.
배운뒤에 줄3세트정도 사두시고 냅다 갈아보시면 아실겁니다 ㅎㅎ

음...플로이드 브릿지 세팅하는 법은 누구한테 배우는게 나을거에요 ㅡㄱ
혼자서 하다가 기타를 망가뜨려 먹는 사람도 봤는데 ㅋ ㅋ 사실 기타 사면 주는 책자 잘 읽어보고 하면 되기도 하는데 한국인은 책자랑 참 안친하죠 ㅋㅋㅋ

가장 확실한 방법은 처음에 줄 가실때 악기사 들고가서 줄갈아달라고 하는거에요. 줄가는거 지켜보면서 악기사아저씨한테 설명도 듣고 하면 나중에 두번째부터는 자기가 스스로 갈 수 있을 거에요.. 물론 악기사가서 줄 갈 때는 약간의 비용은 든다는거~

플로이드는 줄갈때 브릿지가 많이 가라앉았습니다.

스트링볼을 잘라야하는경우도 있구요, (엣지 제외

초심자분이시라면 플로이드 가지고 놀면서 줄가는거 왠만해선 힘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