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 일정 짜봤어요ㅋㅋ 조언 구해요^^
꽃가람
6월2일 부터 5일까지 일정입니다!!
1일: 제주공항(12시도착) - 용두암 - 삼성혈 해물탕(점심) - 김녕미로공원 - 산굼부리(제외 가능) - 제주미니미랜드 - 비자로
삼나무길 드라이브길 거쳐서- 쇠소깍(너무 늦을까요?)-E마트- 서귀포자연휴양림
2일: 아침(컵라면등으로 간단히) - 지삿개주상절리대 - 테디베어 뮤지엄 - 용이식당에서 점심(돼지두루치기 추천)
- 엉또폭포(제외할까요?) - 정방폭포 - 숙소(체크인만..) - 섭지코지 - 성산일출봉(일출봉에도 오르고..
옛날옛적에에서 저녁식사)- 천지연(3번 가봤는데 밤에 간적은 없어요) - 숙소(풍림콘도)
==지리교육전공이다 보니 지형에 관심이 많아 폭포가 3개씩이나 들어가네요..(책에서 본 것을 모두 보고픈 마음)
여기서 잠깐..ㅋㅋㅋ 정방 폭포는 바다로 바로 떨어지는데 천지연은 좀더 내륙에 있잖아요.. 그 이유가 정방폭포가
더 나중에 형성되었기 때문이래요.. 보통 폭포는 두부침식에의해 상류로 확장되어 가기때문이래요~혹시 아이들과 가시는
분들 설명해주시는 것도 좋을 듯..
3일: 마라도(무조건 10시 유람선, 마라도 자장면 꼭 먹을거야!! 12시 40분쯤 본섬으로 돌아옴) - 산방산 ATV(산바다) -
중문 근처 돌아보기(추천좀..) - 쉬는팡가든(흑돼지..4시반에 가서 줄서려구요..) - 롯데호텔분수쇼(?) -
건강과 성 박물관 - 숙소(풍림)
4일 : 아침 (풍림한식당황금륭허브팜에서 빅버거?) - 드라이브(추천..사실위 일정중 못간 곳을 가볼까 생각중..)
- 청해일 식당(회) - 공항(4시까지 랜트카 반납)
가고 싶은 곳 위주로 짰는데 조금 허술한 것 같아요.. 특히 마지막날 ㅡ,.ㅡ^
제주도에 4번째 방문이예요.. 근데 작년엔 비가 많이 와서 일출봉하고 산굼부리, 섭지를 못갔네요..그 전에 가보긴 했지만..
한림공원은 3번이나 가봤기 때문에 제외했어요..
일정 어떤 가요?? 너무 빡빡하거나 헐렁한가요??
이번이 4번째 이긴 하지만 사실 그동안 답사위주로 다녀서 여유가 없이 돌아다녔거든요..
(사실 작년에 4시 30분에 일어나기도..ㅋㅋ 암튼 체력은 짱입니다요~)
이번에도 여유롭게 돌아보자 하고 과감히 뺄건 빼버렸는데..그래도 빡빡하네요..
암튼 조언 부탁드려요^^
제발 비 안왔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