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중견기업에 입사한지 9개월차인 20살 여자입니다.
그저 돈 벌고 싶다라는 생각하나만으로 고등학교 말에 취업하고 지금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담달에 그만둔다고 말하고그동안 하고싶었던 세무직 공무원을 준비할겁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규모는 좀 크나 직원이 적어 일이 좀 많고 일을 다해도 자기 개인공부를 하는 그런 분위기가 못되어서
그만둘려고 합니다.
근데그만두고처음세무사사무실에 취직을해서 준비할려고 했더니그쪽 계통은 야근에 철야에 주말도 잘 쉬지 못하는 곳이라
공부를 제대로 할수 없을꺼같았습니다. 하지만 주위분들은공무원 한다하니 경력이 중요하다고 공무원이 안되면 경력이라도
있어야 다른데 간다며경력만 계속 강조하시면서세무사사무실로 가라고합니다.
그러다 생각한게작은 법인회사인데그런 회사에 다니는친구말을 들어보니 시간이 넘쳐난다고 하더라구요
일을 다하면 자기가 하고싶은 공부를 해도되고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뭐가 더 좋은건지 나은건지 몰라서 조언들 부탁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어떤분들은 왜 회사를 그만두고 확실하지않는 공무원 준비를 하냐고 말씀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처음으로 해보고싶은 것이 생겨서 마음 독하게 먹고 해볼려고 합니다. 그러니..욕은 하지 말아주세요.ㅠ
물론..일하면서 공무원 준비하는게 만만치 않겠지만 아직 나이가 어린만큼..조급해 하지않고 천천히해볼 생각입니다.

정말.....뼈되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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