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웹퍼블리셔의 전망에 대한 궁금증이 있습니다
해늘
아직 실무 경험이 없기때문에 실무자분들에겐 다소 탁상공론같은 이야기로 들릴수도 있지만
현재 제가느끼고있는 선에서적어보고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는 만약 홈페이지를 제작할때 직군을 나누자면
크게 디자인팀-퍼블리셔팀-개발팀 3직군정도라 생각합니다
앞으로 3년정도시간이 흘렀다고 가정하면기업의 규모에 따라 다를수도있겠지만
퍼블리셔는 1명, 혹은 많아야 2명정도고,3명이상이필요한 이유가 딱히 없다고 느껴집니다
우리나라에 웹퍼블리셔라는 직군이 이슈가 된것도 어찌보면 얼마되지 않았지만
3년정도의 시간이 흐르면전국적으로 한달에 수백명씩생기는 웹퍼블리셔 인원들이 과연 앉을 자리가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더 궁금한점은 디자이너와 개발자의 사이에서 다리 역할을 하는 웹퍼블리셔라는 직군이
3년정도 뒤에도 다리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시간이 흐름에 따라 디자인팀 혹은 개발팀 아니면 양쪽 모두가 웹표준에 맞는 코딩을 기본과목(?)으로
습득하는 상황이 생겨도 이상할건 없다고 봅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궁금한점은
약 3년 (1년또는 5년이 될 수도 있겠지요) 후에
디자이너 - 퍼블리셔 - 개발자
이런 체제가 유지될지, 아니면 소수의 퍼블리셔들만 남게될지..
혹은퍼블리셔라는 직군의 영역이 지금보다 더 넓어져서
좀 더 업그레이드된 직군으로 진화되어 있을지,,
실무경험이 없다보니 업계동향도 제대로 모르기때문에
혼자 쓸데없는 생각을 하는 것일수도있지만
하코사라면 괜찮겠다는 생각에 한번 올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