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신체증상...
가람
제 글에 힘을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ㅋ
궁금해서 또 글 올려보는데요.
요즘에 머리가 좀 띵하고 아무렇지 않았다가 한쪽부분이 아픈 듯이 느껴지고, 두통이 있는데요.
원래 안구건조증을 달고 살지만 유난히 눈이 더 피곤한것 같고 , 뭐라그럴까 눈이 부시기두 하구요..
살이 원래 항상 유지체중이었던 48키로에서 3키로 정도 빠져서 그런가;;
몸에 다리라든가 힘두 좀 없는 느낌이 들어서요;;; 운동부족인지....
몸무게는 3키로 이하로는 안떨어지는데요.. 몸에 기운이 없는것 같은게 영 기분이 찜찜하네요 ㅋ
원래 공황장애 신체증상중에 체중감소도 있을수 있다고 봤는데 도대체 체중감소는 왜 되는거에요?
지금두 머리가 일정한주기로 띠~잉 하는게.... 아까 마트에 갔을때도 눈이 너무피곤해서 몸이 더 늘어지구..
아스피린 또 사먹어야되나 이런 생각하고....ㅎㅎ
아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현관문을 나서면 왼쪽 발에서 순간 찌릿하는 느낌이 오는데,,,
항상 그 때만 되면 그 찌릿이 나타나더라구요...
오늘아침엔 갑자기 오른쪽다리가 쑤시면서 아프고....ㅜ 예전에두 다리한쪽만 막 쑤시고 그랬던적이 있어요.
두번째!! 제가 스스로 신경정신과에 가서 진단을 하려고 하면 그 증상들을 다 얘기해야 되잖아요.
그냥 다 얘기하면 되는거에요? 너무 증상들이 많은데 일일이 다 얘기하려면.....;;; 대화를 나누기...?
))혹시 공황장애나 신경계통 쪽에 좋거나 도움을 주는 건강기능식품이 있나요??
제가 알러지두 좀 있고 면역도 키울겸 프로폴리스를 먹을까 생각중인데......
-
하랑
저도 한쪽 눈에 압박감이 있고 머리가 항상 무겁고 어지러워서 안구건조증 만 의심 하면서 살았는데 이번에 신경정신과 가서 상담 하고 약 먹기 시작하면서 거짓말 같이 그 증상이 없어 지더라구요 아무래도 그동안 정신적으로 항상 긴장 하고 살았던게 그런 증상까지 일으켰나봐요.. 모든것이 맘에서 부터 비롯된다는 말 요즘 뼈저리게 느끼고 있답니다 핸펀으로 쓴 댓글이니 부족하더라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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