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세퍼 프로모 노려볼까하다가,, 제주항공 마닐라행을 끊고 세퍼로 마닐라-세부를 결제했는데요,,
문제는! 뱅기표 끊기 전까진 세부에 관해선 이름밖에 몰랐단 사실..ㅠㅠ

뱅기표 끊고 세백을 알게되어 들어와보니 보홀이며 시티 막탄,,, 방대한 자료들이 있네요.
괜히 마닐라에서 바로 세부 넘어오는 것 마다하고 일박하고 마닐라 구경하다 천천히 들어오자해서!!!!
세부 도착시간이 2일차 오후네시반입니다..(천추의 한으로 남을 듯)

첨엔 보홀3박 막탄3박 이렇게 하면 되겠다고 좋아라 하고 있었는데...
뱅기 도착이 네시반인데 연착할 수도있고, 시간이 너무 간당간당할 듯해 보홀로 바로 들어가긴 힘들 것 같더라구요.

그렇담 막탄 3일을 먼저 해야하는 것인데,,,
아 이게 뭔가 석연치 않습니다. 흘...
마지막날 세부공항서 저녁8시 50분 뱅기를 타는데 보홀서 나오고 어쩌고 하다보면
의미없이 하루가 날려지는 꼴이 될 것같아 너무 아깝고..
왠지 샹글에서 3박 묶다가 보홀 들어가면 만족도가 높을까도 살짝 의문이고...
찾다보니 보홀에서 하고 싶은것들이 추려지던데(호핑, 돌핀와칭, 초콜릿힐, 반딧불카약, 짚라인, bbc데이트립..등)
시간배분도 아리까리하고...(2박에는 무리인가요? )

고수님들, 어떻게 짜는 계획이 가장 좋을까요?
9월1일마닐라도착 일박
9월2일 오후네시반 세부도착
~~~
9워8일 오후8시50분 세부출발입니다.

샹글은 3박이상이 가격이 좋아 이왕이면 3박을 잡고 싶은데...
부디 경험에서 우러나온 뼈가되고 살이될 조언 부탁드릴게요!
참고로 9세5세 아이와 함께 가는 여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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