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시간개념...아직 없구요..
아침이면 일어나서 밥먹기.
점심먹고..저녁엔 씻고 밥먹고 잠자기..등등 이렇게 알려주고 있어요~

저두 아직 아들5살이지만.. 시계보는건 숫자가 어디에 가있어?
큰자늘은 작은바늘은 이렇게 하고있어요. 시는 알아도 분은 보는게 어려운가봐요.

저는 유치원 버스 내리면 집으로 바로 와요
아직 5살이라..
시계)보는거는 정시 밖에 못봐요
아직 분은 모르구요..

엄마마음 몰라주고 마냥 놀려는 애들땜에
엄청 속상하죠..저도 그렇구요.

아직 시계보기는 좀 이를것 같은데요..초등학교나 가서 배우는건데....
그냥 유치원에서 바로 집으로 오는거라고 해야할것 같아요.. 친구와 놀고 싶으면 엄마한테 허락을 받아야한다고요. 그게 규칙이라고요..
우리집에서 함께 살기위해서는 서로 서로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요..
예를 들어 엄마가 밥을 해줘야 하는데 규칙을 어기고 밥을 안해주면 어떻게 되겠니? 아이가 스스로
규칙 과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걸 느끼게 해야 할것 같은데요..
어길시 그에 따른 댓가를

저두 시간은 언제 알려줘야할지..
5살이면 시계보는법을 알려줘야하나보네여.
저는 요즘엔 시계바늘에 숫자 몇에 갈떄까지 뭐하는거야 하고 있긴 한데.

5살...요즈음 시계볼줄알아서 몇시까지 놀고 몇시까지 집에가야한다고 말하면 제 시계보고 알아서 들어와요^^ 가끔 더 놀고 싶으면 10분만더... 하면 들어오더군요~~4살땐 그야말로 햇님이 집에가야 들어왔죠....기다리니까 돼더라구요^^

어릴땐 햇님이 집에가면 너두 집에 가는거라고.. 알려주고
시계를 보기 시작한 다음에는 시간을 기준으로 말을 하곤 하는데
놀이터서 안 들어오려는건 변하기 어려워요 ㅋㅋ

시간관리에 대한 개념이라기보다..머니저해야할일과 나중에 해야할일에 대한..타협을 조금씩 해보세요..너무 때부리면..조금은 과감하게 끊어내시면서..조금씩 잡아가시면..아이도 당연시 여기게 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