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퇴근 후 집에 돌아가면 약 1시간 정도의 시간을 기타연습에 몰입중입니다.
그런데, 그 한시간을 아무생각없이 보내기가 보통입니다. 크로메틱만 그냥 또박 또박 하다보니... 그냥 한시간이 흐르고 재미 없어서 좋아하는 곡 카피하려고 하면 막혀서 짜증나고... 그래서 그런데요. 1. 연습커리큘럼을 짜 주실 분 계십니까. 예를 들어 한 시간을(휴식시간까지 포함해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연습 카리큘럼 말입니다.

2. 물론 왕도는 없지만, 사실 30대에 들어 통키타만 치다가 일렉으로 전환 한 후 많은 난관에 봉착하는데, 구체적인 연습시간 안배가 생각없이 연습한 12시간 보다 낫다는 생각을 근자에 들어 많이 합니다.

3. 참고로, 기타 아예초보는 아닙니다. 왠만한 통키타 주법은 가능합니다. 다만, 여지껏, 메트로놈 한 번 켜놓지를 않아 , 박치에 손가락 꼬이고, 스트레스 쌓이고 장난이 아니네요...

4. 비교적 어느 정도에서 경지에 오르신 분들의 답변을 기다립니다. 가령, 어느 순간이 고비였는데 이 고비가 지나니 효과를 봤다는 분들의 의견 말입니다. 가끔 자기 자신도 같은 연습생이면서 성실한 답변보다는 되레 자신의 바램을 성토하시는 분이 있어서요... 위로의 장이 되어서는 안되겠습니다.

많은 답변 바래요.

기타스승의 도덕성이 중요한데요, 가끔 돈벌려고 액기스를 늦추시는 분들도 계신데요... 이 때 한 번 구체적인 액기스를 충고로 해주시길 바랍니다. - 무조건 열심히 - 이런 댓글 과감사양^^

밑에분 정말 댓글 감사하구요, 아, 액기스란, - 음... 정작 필요한 2% 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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