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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을 빼려면 더 많이 신경써서 근육운동을 해야 하는지..아님 근육운동을 더 해서..대사율을 높여야 하는지.. 제가 보니깐 운동한지 아주 오래된 아줌마들이던데데.. 몸은 왜 글케 크신지.... ?

a. 수다님 답변
단백질은 일반적으로 다이어트에 적이 되지 않습니다. 체중만을 의식한다면 적이 될수 있겠네요. 근육도 체중을 올리는데 크나큰 역할을 하니까요.단백질이 흡수되어서 몸으로 지방으로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지방으로 되는것은 탄수화물이 운동량이 적으면 지방으로 된답니다. 그중에서 글리세믹지수가 높은 음식은 지방으로 되기가 쉽겠죠!^^* 근육의 밀도가 증가하면 대사량이 증가한답니다. 우리몸으로 들어오는 에너지는 기초대사량에 우선적으로 사용한답니다. 기초대사량을 제외한 대부분의 에너지는 근육에서 소비된답니다. 근육밀도 높으면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겠죠! 그만큼 지방으로 쌓이는 부분을 줄일수 있답니다. 그리구 근육밀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운동을 했기 때문이죠! 평소에 운동을 해왔다는 증거도 될수있구요. 운동을 해오는데 지방이 많이 붙기가 힘들겠죠! 살이 찌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답니다. 첫번째로 장에서 흡수율이 좋은 사람은 살찌기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고요. 두번째로 지방세포가 많은 경우입니다. 지방세포가 많으면 지방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는데 아무래도 저장 공간이 많기 때문에 남들보다 더 많은 지방을 저장할수 있겠죠! 세번째는 쉽게 지방을 저장하는 체질을 타고 난 사람이 있답니다. 글리코겐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매카니즘보다는 지방으로 저장하는 매카니즘이 발달한 사람이 있답니다. 암튼 여러가지 이유가 있지만 지방을 제거하기 위해선 열량을 줄이는 방법과 태우는 방법이 최선입니다.아주머니는 이렇게 설명하면 드릴께요. 운동을 하면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열량이 늘어납니다. 몸에선 보상욕구가 있어요. 소비한 만큼 채울려는거지요. 운동을 10을 했으면 먹는것은 5정도 해주어야지 부족한 열량을 지방과 근육이 채워주기 때문에 체중이 빠지는데 운동을 10을 했는데 음식에서 10을 보충하면 체지방이 줄어들겠습니까? 잘 먹고 열심히 운동했으니 어느정도 근육이 늘어나는데는 도움이 되지만 지방을 쉽게 줄어들지 않지요.근육을 늘려도 섭취량 자체가 같이 늘어나면 지방이 운동중에 조금 소모가 되어도 섭취량으로 근방 채운답니다. 지방세포에 지방이 빠져나가서 줄어들면 우리몸은 그것을 채울려고 에너지원이 들어오면 우선적으로 사용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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