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래도 다른 남자 분이 계시니 다행이네요,그쵸?
요가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참 좋은 운동이니까 창피해 하지 마시고 다니세요..
전 요가를 너무 좋아하지만,지금은 도저히 체력이 딸려서 가고 싶어도 못 가니까,제 몫까지 열심히 해주세요!!^^
수다님께서도 참 열심히 노력하시네요..
저도 밥 잘 먹고 어서 체력을 키워 다시 요가 배우러 가야죠.
비 오는 우울한 나날들의 연속이지만,활기찬 한 주 되세요.^^

저도 일주일에 세번가는데요. 남자가 저하고 어떤분하고 두명밖에없어서 사실 처음에는 챙피하기도하고, 요가할때 나오는 명상음악도 너무커서 어지럽더라구요..요가하러갈때마다 입구까지가서 돌아갈까하고 매번생각해요 ㅎㅎ 하지만 조금씩조금씩 좋아질거고,이런적이없던내가 나가서 몸이라도 구부리려고 노력하고,그런것 자체로도 다녀오면 기분이 상쾌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끝까지 해보려구요..요가선생님이 모라그러든,옆에 아주머니가 웃던말든 ㅎㅎㅎ
좋은주말되세요 프리하트님~^^

수다님,,전 오른쪽 애들이 늘 더 말썽이랍니다..ㅠ
와~근데,정말 운동을 열심히 하시네요.
그렇게 운동을 하시면 많이 힘들지 않으세요?
전 일주일 세 번 가는 요가를 한달도 다 채우지 못하고 그만뒀거든요.
님 글 읽으니까 힘들다고 포기한 제가 참 부끄럽네요..
전 정해진 시간이 아니라 제가 하고 싶을 때 자유롭게 집 앞 산책하기로 맘 먹었는데,,
장마철이라 다 틀렸네.하고 있었거든요.--;;
집 안에서 음악 틀어 놓고 복식호흡이나 하자 했었는데,담주에

저도 프리하트님처럼 올해들어서 그런증상이 나타났어요..온몸이 저리고마비되는느낌(특히 전 좌측이 심해요..) 각종검사도해봣지만 원인은 안나왔구요...그래서 매일 조그만 산이지만 억지로라도 등산을 하고있구요(오전오후2번이상). 요가도 끈고,수영도끈고 (--끊는다가 끊이 맞나요 끈이맞나요 갑자기 헷갈림-_-?) 헬스도 내일가서 등록하려고해요(비오면 산에못가서 런닝머신이라도하려구요).. 요즘에는 자다가일어나서 쥐가나고,저리고 그런건 많이좋아졌어요.. 프리하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