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난 주 18일(화)에 면접을 보았습니다.
중소기업의 괜찮은 IT회사였구요. 시스템 엔지니어 파트입니다.
신입/경력을 동시에 뽑고 2명을 채용하는데..
제가 면접 보기 전까지 총 지원자는 6명이었습니다.

면접을 마칠 때쯤 대표님께서 20일까지 면접일정이 잡혀있어서 결과는 빠르면 20일 오후에서 21일에
결과를 알려준다고 하셨었는데요. 월요일인 오늘까지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잡코리아에서 다시 확인해보니 18일 제가 면접보는 당일에 1명이 더 서류를 지원했더군요.
그래서 총 지원자가 7명이됐습니다...
그 마지막 한 분이 면접을 진행하고 있어서 그런것일까요?
아니면 탈락했다고 생각을 해야될까요..?
조금 더 기다려보고 회사측에 연락을 해볼까요..?
정말 기다리는데 초조해서 너무 힘이드네요..

합격하면 결과를 알려준다고 한게 아니었습니다. 확실히 면접 결과를 알려드리겠다고 이야기를 해주셨었는데..
중소기업이다 보니 서류 마감일은 30일까지임에도 서류를 통과하면 바로바로 면접을 진행해서 채용을 하려고
하더군요..

아.. 나름 면접도 잘했다고 생각했고, 적극적인 모습이 좋다고 칭찬도 듣고 회사와의 거리도 가까워서
출퇴근 거리로 회사를 그만 둘 걱정은 없겠다고 농담도 하시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면접이 진행됐었는데..

취준생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괜히 성급하게 결과를 묻는 연락을 하는 것도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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