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안녕하세요..

건강과 몸짱을 위해 열운하고 있는 회사원입니다.

3월말에 몸이 극히 비대해 지고 있는 느낌을 받고..
옷도 맞는게 점점 줄어가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178에 80키로..
배도나오고 컴퓨터만 두들기다 보니 허리는 불룩.
제자신이 정말 미워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 3주차네요
178에 75키로 5KG감량에 성공..
술을 좋아하는 음주예찬론자가 벌써 술을 입에도 안댄지 3주차..
살빠지는거 보고 좋아라 했죠

하지만 저는 바보였습니다.
빠르게 다이어트를 하다보니 러닝머신과 유산소에 주력해서
근력이 손실받고 있는 걸 몰랐습니다.

그저 살이 빠지니 히죽히죽 좋아하고
모르다..

오늘 근력운동을 하면서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예전에 운동하던 중량이 40KG이 넘었는데 이제 20KG도 들기 힘듭니다.아 정말 울고 싶었고 또 러닝머신 위로..
할수 있는 운동이 없더군요.

고수분들께 질문드립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정말 낮은 무게로 계속 힘을 키우다 점점 늘려가야지 하는데
이걸로 어떻게 하나..

아령으로 힘을 먼저 키워야 하나,
아니면 기구로 다시 시작해야 하나...

걱정이 앞섭니다. 기본 근력이 사라졌으니 어쩔줄을 모르겠어요.

도움 부탁 드립니다 ㅠㅠ..

이게 바로 빠르게 살뺀 저의 운동 무지식 때문입니다 흑흑...

유산소/근력 병행했어야 하는데..........

신청하기